경찰이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 관련해 창원시설공단과 NC 다이노스 직원 대상 강제수사를 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 수사 결과를 이르면 다음달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경남경찰청 등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경찰은 지난 7일 창원시설공단과 NC 다이노스 직원을 대상으로 압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중 벌어진 구조물 낙하로 말미암아 관중 1명이 숨지고, 1명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경찰청은 사건 발생 이후 이미 4월에 창원시청,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 구단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7일엔 창원시설공단과 NC 다이노스
경남도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상생을 위해 창원NC파크 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 원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창원시도 최근 경기 성남시로 NC 연고지 이전설이 나온 상황에서 31일 지원 방안을 밝힐 예정이어서 창원시·경남도와 NC가 협력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우선 경남도는 NC파
창원시가 NC 다이노스 요구 사항을 거의 다 들어줬다. 21개 요구 사항 중 법적 다툼이 있는 창원NC파크 손실보상을 제외한 20개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드는 비용이 20년간 1346억 원으로, 시설 분야 비용이 1064억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막대한 예산 투입
국토안전관리원은 경상남도와 초록우산이 주최한 ‘2025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야구 관람 지원 행사에 참여했다고 어제 밝혔다.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창원NC파크 야구장에서 열렸다. 초청을 받은 아동과 인솔자 등 70명이 NC와 KT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으며, 관람료의 일부인 170만원을 지원했다. 임직원 12명도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아동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고 함께 응원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김일환 국토안
NC 다이노스와 창원특례시가 팬들의 창원NC파크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홈경기 기간 동안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홈 팬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여 창원NC파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각 지역 주요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출발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귀가 셔틀도 함께 운영된다. 창원 관내에서는 ‘만남의광장’, ‘팔용근린공원’, ‘진해 롯데마트 맞은편 버스정류장’,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에서 승차
야구 팬들의 여름이 더 뜨거워진다.NH농협은행이 NC 다이노스와 손잡고 ‘N씨끼리 뭉쳤다’ 이벤트를 18일부터 9월 7일까지 펼친다.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NH올원뱅크 앱에서는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공식 굿즈 증정, 경기 승패 예측 이벤트가 진행되고, 창원NC파크 현장에서는 전광판 퀴즈 맞히기로 팬들의 열기를 더한다.특히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추첨을 통해 총 2150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경품은 △NC 유니폼 △오덴세 NC 텀블러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남해군은 지난 14~16일 베트남 호치민 푸년지구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베 MEGA-US EXPO에 지역 기업 2곳이 참가해 총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호치민시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남부발전이 19일 부산광역시와 'ESG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불 피해 농가와 부산시민을 잇는 특별한 상생 모델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부산 도심에는 시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가 조성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의 영세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가 열리게 된다.'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이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부산 낙동강 정원의 철새와 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부산시의 대표 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다.이번 사업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내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겠다는 취지다.
김 지사는 19일 완주군 이서면의 한 마트를 찾아 소비쿠폰으로 쌀을 직접 구입하고, 현장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