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단양군 산불방지 관계기관협

단양군은 지난 12일 `산불방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과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국유림관리소, 단양군산림조합과 시멘트회사 등이 참석......
절기상 `입하'를 일주일 앞둔 28일 휴일 도심에 만개한 이팝나무가 마치 초여름속 눈이 내린듯하다./연합뉴스
tags :#초여름
충북의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체감하는 경기가 엇갈렸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제조업이 부정적인 반면 비제조업이 긍정적이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5~19일 중 충북 소재 369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충북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전월에 비해 6p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64로 전월에 비해 6p 상승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8p 상승했다.B
14명이 사망한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청주지검이 26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참사가 발생한 지 약 9개월 만의 기관장 첫 조사다. 청주지검은 이날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중대시민재해 혐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이 시장이 청주시 최고 책임자로서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 시장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이같이 각각 발표했다.회담은 오찬이 아닌 차를 마시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결정됐으며,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홍 수석은 브리핑에서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차담 회동
오송에 공장을 둔 대웅제약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2965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12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3%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18%, 2.55% 감소했다./엄경철 선임기자
18세 이상을 청년이라 부른다. 그럼 45세는? 45세 나이는 일반적으로 중장년으로 통한다.하지만 충남 서천군에서는 45세도 청년으로 분류된다.서천군의 청년 연령 기준이 45세 이하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서천군은 26일 청년 연령 기준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서천군 의회가 청년기준 상향을 골자로 한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를 지난 24일자로 가결한데 따른 것이다.저출생·고령화로 청년 인구가 줄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서천 지역 18세 이상 39세 이하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용담1동 한천 일대를 ‘누구나 걷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제주도는 누구나 걷고 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해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 ▲공중보행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보행로 설치 ▲하천 친수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주변 초등학생 및 주민들을 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공간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에게 편리한 도시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털 IT 서비스 기업 HNIX는 3차원 모델링 및 공간 제작 기능을 제공하는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v1.0’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모델릭은 3D 모델을 만드는 ‘모델릭 3D’와 3D 공간을 설계하는 ‘모델릭 스페이스’의 두 가지 주요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모델릭은 오브젝트 제작과 공간 제작을 자유롭게 오가며 3D 콘텐츠 창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바타 기반 공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만든 3D 콘텐츠가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쓰일지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모델릭은 ‘쉬운 조작성
경부·대구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줄었다.올해 들어 크게 치솟은 물가로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던 경북 소비자물가 상승 폭도 다시 2%대로 둔화했다.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4년 4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1(2020년=100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같은 2.5%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2%대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표적인 고물가 품목인 사과와 배 가격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으로 뛰는 등 고물가를 이끌고 있는 농산물 가격 오름폭은 더 확대되는 양상이다. 먹거리 뿐만아니라 석유류도 두 달 연속 오르고, 생활용품과 개인서비스.외식 물가 강세도 여전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 상승 압박은 가중되는 모습이다.통계청제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6으
박종수 명예교수 협소한 국토면적, 높은 토지자격, 제한된 사료자원 등으로 인해 원천적으로 가격경쟁력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한국 낙농의 현실에서 최근에는 마시는 시유시장마저 값싼 수입 멸균유로 대체되는 현상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주요 유제품 수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2026년부터는 우유·유제품이 차례로 무관세
인천 중구 용유도 덕교항의 현대화를 꾀해 지역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2일 오전 10시 덕교동 마시안 어촌체험마을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덕교항 개발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덕교·을왕·남북·마시안 어촌계원·마을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어항의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교사 83%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가 지난 4월 23일부터 3일간 전국 초등학교 교사 17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늘봄지원실장 임기제 연구사 배치에 대해 응답교사의 83.2%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설문에 응답한 교사들은 반대 이유로 “교사 업무가 아니라고 하면서 교사를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배치하는 것은 이후 갈등을 유발할 것”, “교사 업무로 되돌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시의 38개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갖는 첫 발을 내디뎠다.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의 38개 읍·면·동 순회 방문은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장직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2년간 성실하게 일했고,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
최근 3년 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108,759건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8,759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6,25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 발생건수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11,297건이 발생했고, 6월과 7월, 10월이 뒤를 이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인천교통공사는 노사합동으로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상교통본부장과 노동조합 간부 등 노사가 참석하여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 및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인천종합터미널 주변 근린공원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등 환경정화와 건강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 가장 많았다..
최근 3년 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108,759건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8,759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6,25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 발생건수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11,297건이 발생했고, 6월과 7월, 10월이 뒤를 이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HNIX,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출시
토털 IT 서비스 기업 HNIX는 3차원 모델링 및 공간 제작 기능을 제공하는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v1.0’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모델릭은 3D 모델을 만드는 ‘모델릭 3D’와 3D 공간을 설계하는 ‘모델릭 스페이스’의 두 가지 주요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모델릭은 오브젝트 제작과 공간 제작을 자유롭게 오가며 3D 콘텐츠 창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바타 기반 공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만든 3D 콘텐츠가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쓰일지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모델릭은 ‘쉬운 조작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과 102%↑, 배 128%↑'...제주, 고삐 풀린 과일값 초강세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같은 2.5%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2%대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표적인 고물가 품목인 사과와 배 가격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으로 뛰는 등 고물가를 이끌고 있는 농산물 가격 오름폭은 더 확대되는 양상이다. 먹거리 뿐만아니라 석유류도 두 달 연속 오르고, 생활용품과 개인서비스.외식 물가 강세도 여전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 상승 압박은 가중되는 모습이다.통계청제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6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늘봄지원실장 '임기제 연구사' 배치 .. 교사 83% 반대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교사 83%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가 지난 4월 23일부터 3일간 전국 초등학교 교사 17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늘봄지원실장 임기제 연구사 배치에 대해 응답교사의 83.2%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설문에 응답한 교사들은 반대 이유로 “교사 업무가 아니라고 하면서 교사를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배치하는 것은 이후 갈등을 유발할 것”, “교사 업무로 되돌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道, 방사능 감마핵종분석기 추가 설치 “안전 관리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방사능 감마핵종 분석기’를 추가로 설치해 농수산물 방사능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5차 방류에 대응해 유통 수산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사능 감마핵종 분석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미 가동 중인 감마핵종 방사능 분석기 외에 지난해 11월 삼중수소 분석 장비인 액체섬광계수기도 운영하고 있다.오는 8월 감마핵종 분석기가 추가로 도입되면 제주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현근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