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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레이더로 지반침하 예측해 선제적 사고 예방

서울 강서구가 레이더로 지반침하룰 예측해 선제적 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오는 10월까지 도로 하부 공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하 공동은 땅 속 빈 공간을 말한다.

빗물 유입으로 인한 토사 유실이나 노후 상·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 도로 함몰과 지반 침하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현행 '지하안전법'에 따르면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비서실장으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한데 이어 정무수석에는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을 맡을 홍 전 의원이다"라고 소개하며 "경기 김포 재선 의원으로 당 여러분들을 통해 소통과 친화력이 특별하다고 추천받았다"라고 밝혔다.이어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민생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정무수석 등을 통해 국회와 소통할 때 이것만큼은 강조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국정 방향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실무 준비 회동이 대통령실의 연락으로 취소됐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민주당 권혁기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3시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에게 정무수석이 연락해 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그는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이유"라며 "총선 민심을 받드는 중요한 회담을 준비하는 회동인데, 준비회동을 미숙하게 처리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논의에 참여한 시민대표 10명 중 6명은 '더 내고 더 받는' 방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방안이 국회에서 받아들여지면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26년 만에 9%에서 13%로 4%p 오른다. 소득 대체율도 42.5%에서 50%로 함께 오르게 된다.이러한 선택은 국민연금 재정이 고갈되어가는 것에 대한 우려와 우리나라의 높은 노인 빈곤율을 함께 고려한 결과로 풀이된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공론화위는 △국민연금 소득 대체율을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면서 각 특별법이 정하고 있는 지정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의 입주 수요와 투자 의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향후 특구 지정 때 실질적인 투자로 연계되도록 구체화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시는 지금은 경제자유구역 등 특구 지정을 준비하는 단계이며 각각의 특별법은 특구 지정 신청 때 법적구속력이 있는 기업의 입주·투자 협약만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가 그간 체결해 온 양해각서와 투자의향서
제22대 국회 당선인들이 독립영웅 흉상 완전 존치를 국방부와 육사에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내 독립영웅 흉상 존치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민주당 국방위원 외에도 22대 총선 당선인, 독립유공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육사 교내 독립영웅 흉상 철거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한 독립영웅 흉상에 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라며
제주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기준이 오는 6월부터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기준 미달 제품과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해 방류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지하수를 보전하도록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마련, 6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1만1419개소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가장 큰 지하수 잠재 오염원으로 꼽힌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실제 제주연구원과 제주도가 2019년 10개소, 2022년 40개소 등 50개소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첫 영수회담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나 차담 형식의 회담을 진행 중이다. 총선 직후인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한 후 10일 만이다. 이 대표가 집무실로 들
제천시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충북광역치매센터·세명대 작업치료학과·청풍호 노인사랑병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14분전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인천 5.3민주항쟁은 38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 30분 주안역 남광장에서 주안쉼터공원까지 시민 함께 걷기 행사를 열고 6시 30분 쉼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에앞서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를 기념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전시회, 시민 함께 걷기행사, 5.3퀴즈풀이 등을 개최한다.3일 개최되는 기념식은 대회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축사, 공연, 영상 상영, 5.3합창단 공연, 5.3법 개정 경과 영상, 5.3당사자 발언, 5.3선언문 낭독, 공연2 등
광주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7770억원을 편성,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
유럽연합이 중국 패스트패션 쇼핑몰 기업 쉬인을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규정했다고 26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쉬인은 EU에서 월평균 4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서비스법의 규제를 받는다. 이에 따라 쉬인은 콘텐츠 중재,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에 관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EU 집행위원회는 쉬인에게 사이트 내 불법 제품에 대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명시했다. 쉬인은 향후 4개월 내로 위험 평가 보고서를 제출하고 위조품, 안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 제한은 없을 방침이다.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첫 영수회담을 시작했다.이날 영수회담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동행했고, 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한편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의 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처음이다.
동국제약은 29일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으로, 자하거엑스와 비타민 B군 복합성분의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을 제안했다.메가센타액의 주요 성분 자하거엑스는, 국내 우수 의료기관에서 인태반을 수집하고 과학화된 공정을 통해 태반 속 유효성
정부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의대 교수들의 휴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 의사들과 1대 1 대화 의지가 있음을 재차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교수의 사직이나 휴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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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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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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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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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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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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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양성애자 女, 조기 사망 위험 높아…왜?
동성애자와 같은 성소수자 여성은 이성애자 여성과 비교했을 때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필그림 헬스케어 랩 연구팀은 성적 지향이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1945~1964년 사이에 태어난 11만6149명의 여성 간호사 집단을 대상으로 건강 연구를 실시했다.참가자 8만9821명이 이성애자였으며, 694명이 동성애자, 318명이 양성애자였다. 연구팀은 이들을 2022년 4월까지 평균 30년 가량 이들을 추적 관찰했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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