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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동대문역 등 6개 역사에 발달장애인도 이해하기 쉬운 표지판 부착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등 6개 역사에 발달장애인도 이해하기 쉬운 표지판을 부착했다.

'보완대체 의사소통' 환경 조성 사업 추진의 일환이다.

서욹교통공사는 성민복지관과 함께 상계영업사업소 관내 역사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과 외국인·어린이 등 의사 소통 취약 계층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 환경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완대체 의사소통은 입이나 글로 언어를 구사하거나 이해하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를 '셰셰외교' '아리가또 외교'에 빗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특히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갖은 아부를 떨며 기분을 맞춰줬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우리 국민의 참담한 구금이라는 것이다.앞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과 국토안보수사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하며 475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300여 명의 우리 국민이 멀리 떨어진 열악한 수용 시설에 강제
민주당이 성 비위 사건으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조국혁신당에 대해 8일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부터 확립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박지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국혁신당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성 비위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피해자 보호 의무가 외면된 채 원칙에 맞지 않게 처리된 상황은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변인은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은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터무니없는 발언으로 국민을 더욱 참담하게 만들었다"며 "해당 발언은 대화의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고위급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주소 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9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금천구 LX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LX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K-주소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국 주소 체계의 법·제도, 역사, 유형에 대한 이론 지식과 한국의 주소 개편 사업 및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9일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라며 내란 청산을 역설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선 "극우적 시각의 낡은 과거의 틀을 깨고나와 민주주의와 손을 잡아 달라"며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했다.그러면서 "이번에 내란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그리고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의 3대 개혁을 강조했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과 3대 개혁을 역설했다.정 대표는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
LS그룹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서 급수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LS Love Story' 3호로 선정하고 9일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LS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LS 러브 스토리 3호로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강릉 지역으로 파견돼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급수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
국민의힘이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구금사태'와 관련, 이재명 정부가 검토가 아닌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며 "국민이 수갑을 차고 버스에 태워져 이송되는 모습은 국민적 수모이자 참담한 굴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서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기고도 공동성명 하나 얻지 못한 외교의 결과가 이것이냐"고 비판하며 "외교부 장관은 당장 워싱턴을 찾아가 강력한 항의와 함께 해결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자신의 SN
전북 정읍시가 농식품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
지난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세무사 5명 이상인 세무법인 설립의 구성요건을 3명으로 완화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이 법 개정 사안이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지점 없이 본점만 있는 세무법인은 세무사 3명만으로도 설립할 수 있다. 지점을 포함해 세무사 5명 이상으로 하는 현행 세무법인 설립 요건도 유지돼 병행된다.현재 세무사법상 세무법인 설립에는 ‘이사인 세무사 3명과 직원인 세무사 2명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대신 이사인 세무사 1명만 상주하면 제한 없이 지점을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 모자의료센터 및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에 네팔 보건연구위원회 및 최고 책임자 Dr. Pramod Joshi 가 ‘강원형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시스템’ 견학을 위하여 12일, 방문했다.이날 강원대병원, 강원도, 네팔 보건 연구 위원회가 각각 발표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강원대병원에서는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에 대해서 소개하였고, 네팔 보건연구위원회는 네팔의 보건 연구 조직과 연구 자원 배분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강원도-코이카 연수프로그램’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전 세계 보험업계가 인공지능에 주목하고 있다. AI는 수집·분석·활용·재생산 등 보험가치사슬의 전반적 부분에서 활용되며, 보험혁신을 주도하는 중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안전성, 보안성, 신뢰도 등 다각적 측면에서 신기술 활용에 대한 책임감과 리스크관리 또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플래직은 이달 27일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레이아크 심포니 : 에코스 오브 라이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이날 놀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이번 공연은 대만 게임업체 레이아크의 음악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이 회사의 판권 계약을 통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단순 OST 연주회가 아니라 게임 음악을 본격적인 공연 예술의 한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시도로 열리게 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레이아크는 '사이터스' '디모' '스도리카' '보이즈' 등을 선보이며 리듬게임의 장르적 스
좋은땅출판사가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펴냈다. 이 책은 공부를 단순한 암기나 시험 대비의 기술이 아닌, 모두의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의 세상을 확장하는 철학적 행위로 바라본다. 저자는 ‘배움 없는 익힘은 의미 없고, 익힘 없는 배움은 쓸모없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학습의 본질을 탐구한다. 책은 시와 에세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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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6·8공구 초고층 랜드마크타워 추진이 관련 기관의 무능과 책임 회피로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12일 항공안전성 검증을 이유로 수년째 지연되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지방항공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무능과 책임 회피가 본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항공안전은 타협할 수 없지만, 그 판단을 위한 기준과 절차는 투명하고 일관되어야 한다. 행정은 결론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송도국제도시 6·8공구 시행사는 최근 초고층 랜드마크타워 건립
국가유산청이 보물 4건을 지정 예고했다.‘고려 오백나한도’는 13세기 몽고의 고려 침입 시기에 국난 극복을 위해 일괄로 제작된 오백나한도 500폭 중 한 폭이다. 2016년 보물로 지정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 오백나한도와 함께 제작됐다. 지정 예고 대상은 제329원상주존자를 표현한 것이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계승해 깨달음을 얻은 수많은 수행자를 의미하는 오백나한 중 하나다.한 폭에 한 존자 만을 담은 형식으로, 존자가 너른 바위에 걸터앉아 화면 상단 왼쪽에 있는 용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묘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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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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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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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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