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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두나무 계열 편입…웹3·디지털 금융 글로벌 도전

네이버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로 편입하고, 웹3 및 미래 디지털 금융산업 도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26일 네이버 이사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이사회에서도 같은 안건이 각각 의결됐다.

이에 따라 네이버파이낸셜의 간편결제 인프라와 두나무의 블록체인·디지털자산 기술력이 결합하게 된다.

양사는 AI·블록...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의 전환 방향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고 21일 밝혔다.도쿄포럼은 최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2019년부터 매년 공동 주최하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현재의 자본주의는 환경 문제와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문제에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가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렸으며,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의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공연은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 협주곡 ▲그리그의 홀
오비맥주가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을 열었다.오비맥주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도서관을 개보수하고 도서와 교육 자재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고 도서와 학습자료를 무상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확대해 노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낙후된 복지시설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12호점은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조
교안전공제중앙회는 20, 21일 양일간 라한 호텔 전주 1층 온고을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의 발전방향 모색 및 업무공유 등을 통한 담당자 상호 간 통합적⸱협력적 운영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팜유 기업 인수를 통해 종자 개발부터 정제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팜 밸류체인을 완성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두 배가 넘는 12만8000헥타르 규모의 농장을 추가 확보했다. 기존 인도네시아 파푸아 농장을 포함해 총 15만 헥타르의 글로벌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투자 규모는 약 1조3000억 원으로 추산된다.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목요일인 27일에는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강원 산지 등에는 눈이 내리겠다.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과 강원내륙·산지는 5∼20㎜, 경상권·전라권·제주도는 5㎜ 안팎이다.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전북동부 높은 산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예상 적설은 강원산지 3∼8㎝, 전북동부 높은 산지 1∼5㎝, 강원내륙·
옛 제주경찰청 본관이 내년 7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 청사로 사용된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제주경찰청 본관으로 옮기는 부서는 9개과에 공무원 250여 명이다.구체적으로 건설회관에 입주한 7개과와 조선일보 제주지사에 입주한 2개과다.옛 제주경찰청 부지는 9594㎡로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청사가 이관되면 제주도의 사무실 부족 문제가 해결된다.제주도는 옛 제주경찰청 토지·건물과 부지 면적이 14만3552㎡에 이르는 제주
인천시가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애인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시는 26일 서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9회 애인 토론회’ 4차 행사를 열고 중장년층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총 4회로 진행된 올해 애인 토론회 마지막 순서로, 출생·양육·돌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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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의 법정 모독 행위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검사들의 집단 퇴정에 대해 수사와 감찰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
KT&G 울산지사는 26일 지역 내 소규모 시설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중구 해솔주간이용센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해솔주간이용센터를 비롯해 중구지역의 소규모 장애인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식료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해솔주간이용센터 관계자는 “KT&G 울산지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센터 이용인들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KT&G 울산지사 김창동 울산지사장
삼양바이오팜의 사실상 지배주주 김건호가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삼양바이오팜의 보통주 31만481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4.23%에 해당한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김건호는 신규상장과 시간외매매를 통해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신규상장으로 인해 11월 24일 보통주 24만460주가 보고됐으며, 11월 26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7만435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3만200원으로 집계됐다.삼양바이오팜의 주가는 11월 26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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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24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 교육장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위원회는 안병숙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의료기관, 시의원,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 공무원, 사회복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자살 예방 추진 계획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경산시 자살 현황 및 추이, 2025년
최근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줄어드는 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경남의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도 낮아지고 있다. 일시적인 경기나 시장 상황의 변동성을 반영하는 결과로만 보기가 어렵다. AI 기술이 산업계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고용시장에도 구조적 변화를 강제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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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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