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밀양 션샤인 농산물 대전이 열린다.밀양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밀양 선샤인 농산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밀양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농산물 판매 뿐만 아니라 공연, 페이백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3지구 A-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총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의
최근 몇 년간 공직 사회는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와 악성 민원이라는 거센 파도에 직면해 있다.인사혁신처의 2024년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무원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무상 질병은 우울, 적응장애 등 정신질환이며, 특히 공무원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1만 명당 0.17명으로 산업재해보다 약 9배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공무원들의 정신 건강 문제는 이미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공직 사회 전체의 스트레스 관리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공무원의 스트레스는 단순히 개인의
최근 국회에 JDC 면세점 판매품목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한 조세 특례제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된 가운데, 제주 소상공인들이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소상공인 다 죽이는 JDC 면세점 판매 품목 확대 법안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금 제주 경제의 실핏줄인 우리 소상공인들은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며 "치솟는 물가와 금리, 극심한 내수 침체 속에서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버티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제주에서만 1만 5167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워머 투게더’를 공개, 진정한 따뜻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연결과 유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한다.몽클레르는 1952년 알프스에서 등반가와 산악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지난 70여 년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따뜻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특히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두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는 16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고소득을 올리면서도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을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고액 악성 체납자 명단이 절반이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상습 체납자를 공개함으로써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자는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4대 보험 고액·상습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현황'에 따르면 명단의 절반 이상이 비공개 처리된 것 드러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년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까롱과 협업한 2025 가을·겨울 신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절제된 화려함’을 주제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한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재킷, 드레스, 카디건 등 40여 제품을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마약을 반복적으로 투약하다 붙잡힌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총 1억9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일본 교토 근교 명소인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에서 낙서 피해가 급증해 당국이 벌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교토시는 지난 6일 대나무 약 7000그루를 조사한 결과 약 350그루에서 칼, 열쇠 등 날카로운 물체로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낙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해당 낙서들은 알파벳과 일본어, 한자, 한글로 적혀 있었다. 실제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진에는 하트 속 연인 이름이 적혀있었다.국내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이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부끄럽다”, “몰상식한 행동이다” 등 비판의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는 16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최근 국회에 JDC 면세점 판매품목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한 조세 특례제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된 가운데, 제주 소상공인들이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소상공인 다 죽이는 JDC 면세점 판매 품목 확대 법안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금 제주 경제의 실핏줄인 우리 소상공인들은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며 "치솟는 물가와 금리, 극심한 내수 침체 속에서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버티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제주에서만 1만 5167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산림문화특화사업 ‘내 곁에 국가산림문화자산, 뿌리깊은 나무를 찾아서’ 시범운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예천-영주-봉화를 잇는 숲여행 콘텐츠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대표 노거수와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찾아 그 역사와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