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감사 품질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 협업 감사 확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석유공사는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KOTRA 쪽이 현지 전문 인력을 통해 러시아어/카자흐스탄어 통역, 현지 법령 해석 및 적용, 해외 기관 사례 조사 등에 대한 업무 지원을 제공했다. 석유공사는 이를 통해 현지인 이해 충돌 리스크 관리 등 내부 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개선 과제 도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
하이트진로가 그랑 크뤼 샴페인 만을 만드는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의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라미아블'은 샴페인이 생산되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의 약 319개 마을 중 단 17개의 그랑 크뤼 마을인 '투르-쉬르-마른'에 위치하고 있다. 15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적인 집안으로 1972년 장-피에르가 고품질 샴페인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명성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남4구역 재개발 공사에 착공하기 전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중 최대 314억원을 부담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책임 조달 △착공 전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부담 △분양면적 확대에 따른 조합 분양수익 극대화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은 공사비 인상에 따른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착공 전까지 물가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에 대해 최대 314억원까지 자체 부담하고 공사비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LG유플러스의 키즈 플랫폼 '키즈토피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자율규제 성과공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 및 프로젝트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됐다. 키즈토피아는 ▲이용자 보호 ▲사용자 간 협력 및 상호작용 ▲이용자를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고객의 행복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다양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화손보는 금융회사 최초로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여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하는 등 차별화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에서 네이버 블로그 및 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쿵야들의 사회생활’을 첫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쿵야들의 사회생활’은 MZ세대를 대변하는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무시쿵야 캐릭터를 통해 사회생활 속에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커로 구성됐다. 네이버 블로그 스티커는 총 24종, 라인 스티커는 총 32종으로 각각 네이버 OGQ마켓과 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라인 스티커의 경우 일본어 버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월 16일~17일 일본 도쿄에서 제8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양국 금융당국간 정례회의는 한·일 관계 정상화에 따라 2016년 이후 7년만에 2023년 12월 19일~20일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16일 정례회의 고위급 회의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토 히데키 금융청 장관은 글로벌 경제·금융 현황과 양국 자본시장 주요 현안 등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이복현 원장은 최근 국내 정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금융당국의 기민한 시장안정화 조치의 결과로 시장이 대체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공 클라우드 시스템 이용 활성화로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TS는 최근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4’에서 공공부문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포상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 등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공 단체 부문에서는 TS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속히 당부터 정비하자"면서 탄핵 찬성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그는 "후안무치하게 제명해달라는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론 위배 및 해당 행위로 당원권 정지 3년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구 의원들 중 탄핵 찬성 전도사들은 당원권 정지 2년 정도는 해야 당의 기강이 잡히지 않겠는가"라고했다. 이어 "신속할수록 좋다"며 "박근혜 탄핵 때 난파선 레밍들을 방치하는 바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온 것"이라
애플이 '에어태그2'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에어태그2는 제품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정밀 탐색' 기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앞서 새로운 모델에 대한 소문은 올해 초부터 돌기 시작했지만, 어떤 이점을 제공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다.새로운 에어태그는 아이폰15와 동일한 차세대 초광대역 칩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덕분에 정밀 탐색 기능을 사용하면 범
한전KDN은 지난 12일 나주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차 ESG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한전KDN의 'ESG자문단'은 ESG경영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이해관계자 소통강화를 위해 2022년 발족한 'ESG자문위원회'를 개편·운영하는 것으로 학계, 산업계, 법조계, 공직유관단체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운영된다.6월의 1차 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ESG자문단 위촉식 △2024년 ESG경영 주요성과 공유 △2025년 주요 전략 추진방향 보고에 대한 논의와 함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아이티센은 2025년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임원 규모를 축소하고, 전년 대비 임원 승진을 40% 줄이는 등 그룹 경영 체질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임원 인사 대상자로는 아이티센 엔텍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주도하며 성과를 창출한 김윤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금융권 고객 대상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아이티센 씨티에스 이범태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국세청이 경력개방형 직위인 납세자보호관 공개모집을 재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9월 공개모집 공고 이후, 심사를 거쳐 응시자를 3명으로 압축했으나 납세자보호관 업무를 수행하기에 부적합으로 결론지었기 때문이다.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이 되려면, ▲학위나 ▲자격증, ▲공무원경력, ▲부서단위 책임자 경력 요건 등 4가지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하면 응시가 가능한데, 내부 심사결과 응시자들의 요건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해 새로운 공개모집 절차를 밟으려 한다.12월 16일 현재 국세청은 아직 인사혁신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월 16일~17일 일본 도쿄에서 제8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양국 금융당국간 정례회의는 한·일 관계 정상화에 따라 2016년 이후 7년만에 2023년 12월 19일~20일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16일 정례회의 고위급 회의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토 히데키 금융청 장관은 글로벌 경제·금융 현황과 양국 자본시장 주요 현안 등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이복현 원장은 최근 국내 정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금융당국의 기민한 시장안정화 조치의 결과로 시장이 대체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속히 당부터 정비하자"면서 탄핵 찬성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그는 "후안무치하게 제명해달라는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론 위배 및 해당 행위로 당원권 정지 3년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구 의원들 중 탄핵 찬성 전도사들은 당원권 정지 2년 정도는 해야 당의 기강이 잡히지 않겠는가"라고했다. 이어 "신속할수록 좋다"며 "박근혜 탄핵 때 난파선 레밍들을 방치하는 바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온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