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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싱마스터스대회 성료···올 공식대회 마무리

2시간전
강진군이 지난달 29일, 30일 이틀간 시마노컵 주꾸미 선상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진피싱마스터스 시리즈 중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86명이 참가하며 강진 마량항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족류 부문에서 그동안의 기록을 뛰어넘는 뛰어난 조과가 나와 더욱 화제가 됐다.

김해에서 온 모준형 씨가 이틀간 총 7.8kg을 낚으며 1위를 차지했고, 광주에서 온 최대운 씨가 7.2kg으로 2위에 올랐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2등에게는 500만 원...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학교-마을을 잇는 마을학교 사업 홍보로 미래 교육 대비 마을학교 활성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현장을 방문하여‘2026 성주미래교육지구 학교 대상 마을학교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성주미래교육지구는 2026년 1월 1일 ~ 2029년 12월 31일동안 4년간 운영되며, 주요 사업 중 새롭게 운영될 마을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5 학교현장지원 전담기구 및 과제발굴단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현장지원 정책의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평가는 ‘현장이 이끈 변화, 함께 만든 내일-함께 그린 인천 학교현장지원의 여정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담기구·과제발굴단 위원, 교육전문직원, 학교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을 되돌아보고 현장 중심 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추진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11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필수사업들이 대거 삭감되거나 전액 미반영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최 의원은 특히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예산은 법적 준수 사항임에도, 이를 ‘우선순위’ 문제로 미반영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권을 소홀히 한 결정”이라며 “정부와 경기도가 법적 근거를 두고 지원해온 예산을 하루아침에 끊는 것은
양주시가 26일 ‘2025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공모전은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용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우리는 One 팀’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일자리지원 허브 역할로,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입주 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추가 예산 없이 공동사례관
2025년 비트로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대회에서 남자 단식 8강 진출자가 확정되며, 올 시즌 실업 테니스의 진정한 '왕중왕'을 가릴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가장 먼저 8강 티켓을 거머쥔 선수는*1번 시드 신산희였다. 신산희는 강완석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6-3, 6-0의 압승을 거두고 순항했다. 첫 세트 중반부터 주도권을 틀어쥔 그는 특히 2세트에서는 서브와 리턴 모두에서 강완석을 압도하며 '베이글 스코어'를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풀세트 접전 끝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산 월동채소 시장 안정을 위해 생산자 자율수급과 행정·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종합 수급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제주지역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1만 1,799ha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하고, 생산량도 58만 톤 규모로 31.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요 품목의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이에 제주도는 품목별 자조금 단체 주도로 10% 자율감축을 실시하고, 생산자단체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참여하는 품목별 전담팀을 통해 수급관리 매뉴얼과 자체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농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이 12월 3일 오후 4시 수원북중학교에서 ‘수원북중–수원북중SBC 업무협약 갈등 해소 정담회’를 열어 협약 해지 논란을 둘러싼 갈등을 조정하고 학생 선수 보호를 위한 재협약 조건을 마련했다.이번 정담회는 학교와 클럽 간의 신뢰 상실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선수들의 피해를 막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수원북중SBC와 학부모 측은 학교의 일방적인 협약 해지 통보와 시설 사용 환경 악화 등을 '갑질'로 규정하며 강하게
애플이 AI 전략의 방향성을 대대적으로 손질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최근 Siri AI 업데이트 지연 이후 혁신성
한국조폐공사가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한국조폐공사는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과 ‘국가기술자격증 위변조 방지’ 사례가 각각 국무총리상과 인사혁신처장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국무총리상을 받은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은 모바일 신분증을 정부앱과 삼성월렛뿐 아니라 주요 민간앱에서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 개선 성과다. 조폐공사는 민간앱이 개인정보를 직접 처리하지 않으면서도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2일 국회를 통과해 확정된 가운데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예산 1.1조원이 신규로 편성됐고 무역보험기금 출연 예산은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내년도 예산안 등에 따르면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에 쓰기 위한 예산으로 1.1조원이 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지난
경기도 시흥시 시흥거모지구에 조성되는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 청약을 앞두고 파격적인 이벤트 소식을 밝히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실제 단지는 12월 8일과 12월 9일, 12월 10일에 각각 진행되는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에 신청한 청약자를 대상으로 황금열쇠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상세 내용으로는 청약을 하고 이를 인증한 청약자 중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10돈, 황금열쇠 5돈, 황금열쇠 1돈, 신세계백화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쿠팡의 계정 탈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상 '해지권 제한'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사실조사에 들어갔다.4일 방미통위는 "쿠팡의 회원탈퇴 절차가 이용자에게 과도한 불편을 유발하고,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방미통위에 따르면 PC 기준 회원탈퇴는 ▲마이쿠팡 ▲개인정보 확인/수정 ▲비밀번호 입력 ▲화면 하단 '회원탈퇴' 선택 ▲비밀번호 재입력 ▲이용내역 확인 ▲설문조사 등 7단계 이상을 거쳐야 한다. 앱 이용자는 메인 화면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은 신속히 개정되어야 합니다.”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세사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최소 보장 도입과 피해자 인정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에 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의원이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읍면동 예산이 소외받고 있어 "모멸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직접적으로 항의의 뜻을 표출했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주시 및 서귀포시에 대한 예산 심사에서 지역 예산 편성에서 읍면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구좌읍과 우도면에 도로사업 시설비가 8141만원 정도가 편성됐다"며 "이는 시설비라고 볼 수 없는 수준으로 모욕감과 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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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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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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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3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열린 ‘쉼터 막구조물 설치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양평 대표 전통시장인 물맑은시장을 군민과 여행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허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평물맑은시장 쉼터 막구조물 설치사업은 ‘클락 키’의 막구조물를 벤치마킹한 데서 시작된 사업으로 경기도의 특조금이 반영되어 본격적인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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