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가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197억원 규모의 내년도 북구 당초예산안을 확정했다. 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북구청 각 부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했다. 이어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별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삭감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3600만원과 공무국외출장 수행비 2400만원, 행정자치위원회가 삭감한 거리공연 지원비 2400만원, 직원 정례조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