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기간 나온 도민들의 민심을 도정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선거기간 도민들은 ‘경제회복’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고금리와 고물가, 인력난, 내수부진 등으로 도민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며 “좋은 일자리 확충과 관광 활성화, 1차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 교통문제 개선 등에 대한 주문들도 있었다”고 말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