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7일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 10년에 즈음한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제2공항 문제에 대해 당리당략이 아니라, 도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박근혜 정권 국토교통부가 추진을 시작하고 문재인 정권 환경부가 멈춰 세웠지만 윤석열 정권 환경부가 조건부 협의로 돌려세운 것이 제주 제2공항의 역사인데, 이재명 정부는 달라야 할 것"이라며 제주도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지난 10년간 제주 제2공항 추진에 합리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은 거듭 밝혀져 왔다"며
경기지역화폐의 구입한도와 할인율, 가맹점 등록 기준 등을 시군별로 자율 결정할 수 있게 됐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일 지역화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480억원을 투입하는 '익산역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업의 방향과 규모를 결정할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순위를 결정할 파이널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파이널라운드는 정규라운드 종료 후 상·하위 각 6개 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각 팀마다 5경기씩 치른다.올 시즌 절대강자로 부활한 전북이 정규라운
앞으로는 경기지역화폐의 구입 한도와 할인율, 가맹점 등록 기준 등을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도는 지역화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 운영지침' 개정안을 의결했다.도는 31개 시군이 인구 규모, 산업
18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포괄적 권한 이양에 나선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후 19년 동안 7단계 제도 개선으로 5321건의 국가 사무와 중앙부처 권한을 이양받았다.그런데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제주도에서 ▲관광숙박업 등급 ▲카지노업 허가 ▲한국관광품질인증은 제주특별법으로 결정할 수 없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권한이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포괄적 권한 이양을 통해 보다 많은 영역에서 특별법과 조례로 자율적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내년 6월3일 실시되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구 획정이 또다시 법정기한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내년 6·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기한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관련 사안을 다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조차 되지 않고 있다.국회가 정개특위를 구성해 전국 광역·기초의원 총정수를 정해야 시·도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지역구와 정수를 결정할 수 있는데 국회 단계부터 진전이 없는 셈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법정시한인 내년 6·3 지방선거 6개월 전인 다음 달 3일까지 특위에서 선거구를
월요가의 표준 기관인 K-월국제연합이 오는 12월 6일 대전 연수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6년 심사 기준 개편, 새해 운영 전략, 신규 임원 선출 등 대한민국 월요가 산업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강신정 협회장은 “월요가는 테라피월·메디월·헬스월 기반의 과학적 요가입니다. 이번 총회는 과학적인 근거 중심으로 2026년도 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총회에서는 20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2월 9~10일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금융시장 전반이 긴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전 추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경우, 채권, 주식, 신용시장, 암호화폐까지 폭넓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연준의 금리 정책과 시장 전망을 분석했다.연준은 2025년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해 현재 3.75~4.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 시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완화가 추가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지만,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완전히 해
엔씨소프트가 회사의 운명을 결정할 주요 신작으로 ‘아이온2’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시작부터 타사 콘텐츠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3일 디지털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이같은 논란은 지난 1일 ‘아이온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인섭 사업실장, 김남준 개발PD가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투기장’을 소개하던 중 발생했다.이날 시연하던 게임 화면 내에 표시된 ‘투기장’ 소개 이미지가 해외 유명 게임사인 유비소프트 ‘포 아너’의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포착된 것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완섭 서산시장, 해뜨는 서산 실현 동력 확보를 위한 ‘국회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뜨는 서산 실현 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과 소통에 분주하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17일 국회에서 의원들과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이날 만난 국회의원은 장동혁·송언석·복기왕·조은희·강승규·박수영·황명선 의원 총 7명이다.  장동혁, 송언석 의원과 대화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과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설인아, 다람쥐 원 투
배우 설인아가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라디오 ‘12시엔 주현영’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으로 1억 2900만원 절감
충남 천안시는 ‘2025년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1억 2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의 현장경험을 활용한 정책 연구 역량 강화와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연구 테스크포스 3팀 15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공사장 가설울타리 특화디자인 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