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일 캄보디아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먀약예방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운영주체 농협에게 인계하였다.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 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간 인력사무소 대비 인건비가 저렴하여 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운동본부 임종경 본부장, 진태윤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울산농협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울주군 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해 지난 1일 군수실에서 제50보병사단 121여단장의 대리로 전수식을 거행했다.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화랑훈련과 을지연습 등 통합방위훈련에서 민·관·군·경·소방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견고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예비군들의 훈련 편의를 위한 주차장 자갈 포장, 상근예비역 출근 여건 보장을 위한 버스 운행시간 조율, 각종 통합방위훈련 차량과 시설 지원 등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
산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일 산청읍 한마음공원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등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산청불교사암연합회 회원 및 불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비와 군민 안녕을 염원했다.또 산청불교대학 학생 50여 명은 한마음공원에서 산청불교대학까지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며 탄생을 축하하는 연등행렬을 가졌다.한마음공원을 비롯해 산청IC 교차로~창주다리~산청초등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형형색색의 연등은 오는 18일까지 불을 밝힌다.
청송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4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일과 삶을 균형있게, 주 4.5일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청송군 기관단체 상생 간담회에서는 현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함께 최근 국내 기업들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근로시간 단축 사례들을 소개하고, 근로
함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행사 중 전국 최고품질의 수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과 농업인 자긍심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지난달 19일까지 출품을 신청한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 37명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지혜과장을 위원장으로 전국에서 엄선된 수박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권이 '채상병특검법'을 통과 시킨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관련자 수사에도 가속도가 붙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하자 이를 보류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처음에 해병대 조사단은 채상병의 죽음에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봤다. 또 해당 조사에 대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서한이 지난 3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제5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사원 포상을 비롯해 임직원의 결속을 다지는 여러 가지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우수협력업체 1..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 입찰자로부터 대가를 약속받고 입찰 과정에 허위 서류 등을 제출하게 도와준 50대 브로커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2부는 입찰방해,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입찰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특정 입찰자가 낙찰받도록 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도 “A씨가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사회적 유대관계가 비교적 분명한 것으로 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귀포 문섬 일대의 연산호 군락지를 훼손한 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관광잠수함 업체에 대해 문화재청이 5개월만에 운항 불허 조치를 해제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4일 현상변경허가 심의를 진행해 대국해저관광의 서귀포 관광잠수함에 대해 운항을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허가하고, 3개월 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한시 허가를 지속할 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문화재청의 결정과 별개로, 잠수함 업체가 운항 불허 조치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심판은 기각됐고, 행정소송은 오는
제주도는 3일 오후 3시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 조성과 녹지 확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5분 도시 제주 자전거 생활권 및 자전거 중심도시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가 진행했다.박태원 교수는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이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자전거친화도시 합동평가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박태원 교수는 프랑스와 독일의 15분 도시 구조설계와 대응전략을 사례로 들며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의 최고난도 레이드 콘텐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를 인정 받으며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새로운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를 선보인 이후 PC방 이용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이번 레이드는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 이후 약 1년 반 만에 공개하는 최상위 콘텐츠다. 레이드 전반에 걸쳐 그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전략 요소와 특수 기믹, 섬세한 연출의 보스 패턴 등을 선보이며 최종 콘텐츠의 위엄을 보여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군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군민체육관이 준공돼 고령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됐다. 고령군이 지난 2일 군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체육활동을 충족시키기 위한 역할을 할 고령군민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령군민체육관은 지상 3층(사업비 208억 원, 부지 9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 집단행동을 이어오는 전공의들을 향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타협을 촉구하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다"며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권이 '채상병특검법'을 통과 시킨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관련자 수사에도 가속도가 붙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하자 이를 보류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처음에 해병대 조사단은 채상병의 죽음에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봤다. 또 해당 조사에 대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