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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팝업 행사 '제주의 선물 인(in) 부산'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노스플라자 광장에서 제주관광 홍보 팝업 행사 ‘제주의 선물 인 부산’을 연다.

올해 세 번째 대도시 팝업으로, 부산에서는 처음이다.

'가을 바람에 실려온 제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천캠페인 ‘제주와의 약속’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의 전국 확산과 관광수요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제주 억새와 감귤나무, 돌담길 등 제주 가을 풍경을 재현한 공간과 ‘제주의 선물’을 상징하는 선물상자 조형물, 포토존이 설치된다.

제주 특산물...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지원 부족과 제주마 차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24일 문대림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전국 말 생산 농가 절반이 적자를 기록하며 손실 규모가 40 억 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경주마 경매 낙찰률은 급감하면서 말 생산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마사회의 연평균 8 천억 원에 달하는 매출 가운데 말산업 지원 예산은 660 억 원 , 전체의 8% 에 불과하다 . 이익잉여금의 70% 를 특별적립금으로 출연하면서도 말 생산자에게
동녘도서관은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제6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김미영 독서지도 및 책놀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바빠요 바빠’,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슈퍼고양이’, ‘막대기 아빠’ 등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확장 놀이와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만 5세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에 컨테이너 정기 화물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으나, 화물선 운항의 경제성을 놓고 여전히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개별 상품의 수출과 수입 과정에서 비용은 절감되더라도, 화물선 운항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보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물동량 확보가 가능하겠냐는 것이다.22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 칭다오 화물선 국제항로 운영과 관련해 "사업이 잘못될 경우 비용은 도민 혈세로 나가게 된다"며 물동량 확보에 대
제주와 일본이 손을 맞잡고 100억 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스타트업 코리아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일본 출자자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스타트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는 펀드 공동운용사인 세븐스타파트너스의 정안우 대표이사와 서영의·안영일 공동창업자를 비롯해 야나기타 유키노리 YFP 클레아 컨설팅 대표 등 일본 기업 대표와 재일교포 출자자 등 13명이 참석했다.한일 제주 펀드는 양국의 자본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5분전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명칭 재심사가 또다시 미뤄졌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인 인천시 지명위원회 일정을 다음 달로 연기했다.시 지명위원회는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중구와 서구의 이견이 커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시 지명위는 지난달 17일에도 재심의를 열기로 했으나 주민 의견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중구와 서구가 수년간 갈등을 빚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은 시 지명위가 지난 7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중구와 서구가 제안한 지역별 상징성을 결합하고 청라와 하늘길 이미지를 동시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및 첨단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하다. 나주시민의 참여를 통한 미래 에너지 도시 도약 의지를 표명하는 취지다.서명운동은 온라인 플랫폼과 읍면동 주민 서명 등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오는 11월11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는 집중 서명 주간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시민, 관내 52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상호금융기관 감독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기관 감독 권한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질의에 "동일 기능 동일 규제와 관련된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같은 경우 굉장히 문제가 많은데, 행정안전부가 현재 금감원으로 감독체계의 일원화와 관해서 입장을 좀 달리하는 것으로 최근에 바꾼 것 같다"면서 "이 부분에 관한 것도 의원
위메이드가 주최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5’가 지난 10월 26일 인천에서 열린 최종전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동아리와 테니스 동호회를 대상으로 열린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로, 총 236팀 1,462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특히 대학별 단체전 및 동호인 클럽 매치 외에도 ‘캠퍼스 레전드 매치’라는 특별 경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거나 직무 관련 부패행위로 퇴직 후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공직자 1612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취업실태를 점검했고, 그 결과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한 11명을 적발했다.비위면직자 등은 취업제한기간의 기산일로부터 5년간 공공기관, 부패행위 관련 기관 및 소속했던 부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리사기업체 등에 재취업할 수 없다.위반자 현황의 경우 재직 당시
"창원시를 한강 이남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브랜드 도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박선애 창원시의원은 27일 열린 제14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
솔라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네트워크 탈중앙성과 보안성을 비판하며 레이어2가 이더리움 보안을 자동으로 계승한다는 주장은 잘못됐다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야코벤코는 레이어2 네트워크가 방대한 공격 표면과 소프트웨어 버그를 제대로 감사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코드베이스를 특징으로 한다고 지적했다.멀티시그 지갑을 통해 사용자 동의 없이 자금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 리스크가 크다고 덧붙였다.L2비트에 따르면, 129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3차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12시44분쯤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영등포경찰서에 직접 출석했다.이 전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2∼3평 되는 영등포서 유치장에서 2박 3일을 지내
한국외단열건축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1월 7일 COEX 컨퍼런스룸 3층 317호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25 외단열 건축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건축물 에너지 절약과 안전을 위한 외단열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LH토지주택연구원 김태호 수석연구원, 그린리모델링협동조합 한재용 이사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홍승훈 책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보경 수석연구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장재훈 센터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윤미 선임연구원이
“일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세요. 작은 선택이 지구를 지킵니다.”영천시새마을회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살리기 운동에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27일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2025 제4차 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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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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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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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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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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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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