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포항세무서와 협의해 부동산중개업 폐업 시 구청 1회 방문으로 처리되는 ‘부동산중개업 원스톱 폐업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금까지는 관할 구청을 방문해 부동산중개업 등록 폐업 신고를 하고 이와 별도로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폐업 신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부동산중개업 원스톱 폐업 처리 서비스’로 민원인이 포항세무서 또는 포항시 남구청에 1회 방문만으로 폐업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신고방법은 사업자등록증, 부동산중개업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이나 세무서를 방문해 통합
포항시 남구청은 포항세무서와 협의를 통해 부동산중개업 폐업 시 구청 1회 방문으로 처리되는 ‘부동산중개업 원스톱 폐업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는 관할 구청을 방문해 부동산중개업 등록 폐업 신고를 하고 이와 별도로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폐업 신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부동산중개업 원스톱 폐업 처리 서비스’로 민원인이 포항세무서 또는 포항시 남구청에 1회 방문만으로 폐업 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신고방법은 사업자등록증, 부동산중개업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이나 세무
범죄신고 112에 수백 건의 거짓 신고를 한 50대가 철창에 갇힐 처지에 놓였다.성남중원경찰서는 112에 전화해 거짓 범죄신고 560건을 한 50대 A 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일 112에 전화를 해 “경찰관이 때리고 도망갔다. 출동해 주세요”라고 하는 등 수차례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5개월간 A 씨는 하루에 많게는 44회 112에 전화하는 등 560건의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무의식중
새벽에 인천 월미도에서 음주운전이 의심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26일 새벽 2시 30분경 인천시 중구 월미도 한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2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폭스바겐
2023년 한해동안 국세를 체납한 채 재산을 숨겼다가 제보자로부터 신고를 당한 건수는 1364건이며, 국세청이 신고를 받고 추징한 세금은 총 120억37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 건수는 38건, 총 포상금액 18억72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서울국세청은 신고 288건에 38억9000만원을 징수했다. 이 중 15건에 7억57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국세청 전체 징수액의 32.3%, 지급액의 40.4%를 각각 차지한다.국세청 전체 징수액의 8.1%, 포상금 지급액
울산 울주군은 다음 달 8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돼 건축물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를 적용받는다. 단,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과세 기준일 현재 과세 대상 소재지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입 신고 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소유자 또는 세입자다. 신청 방법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서 및
과거에는 성범죄를 당하는 경우 피해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수사기관에 신고를 하는 일이 적었다. 하지만 과거 미투운동과 최근까지 이어지는 젠더갈등으로 인해 사회적인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성범죄에 대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추세는 긍정적인 방향이기는 하지만 간혹 있지도 않은 성범죄를 당했다고 악용하는 사례들이 생기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고한 사람에게 성추행누명을 씌우거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를 하는 일들이 생기는데, 억울하게 성추행혐의를 받는다고 해도 명백한 증거를 찾기 어려워 혐의에 대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따뜻한 봄 날씨로 바다를 찾는 레저객이 늘며 보령 관내 해상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상목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레저보트 A호가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해로드 앱 이용 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고,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레저보트 A호를 오천항으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또한 7일에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다보도에 계류해놓은 레저보트 B호가 줄이 풀려 떠내려 간다는 소유자의 신고를 받은 보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관련 선거법위반 신고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로 이첩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선관위의 무책임한 대통령 신고 이첩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해당 건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을 빠른 시일 내에 밝혀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선관위가 헌법기관으로서 선거관리 및 국민투표관리의 책임을 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에 대한 신고를 경찰에 단순 이첩했다는 것은 선관위 자체적으로 아무런 판단을 내릴 의사가 없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지
포항 남구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던 선박이 포항해경에 의해 구조됐다.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포항시 호미곶항 북서방 0.9km 해상에서 어선 A호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승선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지역 대피 지시와 동시에 침수 진행사항을 확인하며 구조세력을 이동시켰다.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 작업을 실시했고, 어선 A호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이후 민간어선 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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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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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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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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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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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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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충북도의원,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로 안전문화 확산한다
충북도의회 김종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김 의원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설치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의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조례안은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자율소방대 구성, 등록, 지원, 자율소방대 운영 및 운영협의회 등에 필요한 사항 △자율소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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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유계현 의원, “진주·사천 소각시설 주민공론화 시급…서둘러야”
경상남도의회 유계현 의원은 진주·사천시의 폐기물 적정처리와 재정투자 효율화 등을 고려한 소각시설의 추진을 제안하고자, 23일 오후 2시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진주·사천 소각시설 최적화”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도 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되었다.유계현 의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어 2030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적용·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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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 개최
국회입법조사처는 4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4개 법학회와 함께 ‘2024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제61회 법의 날에 즈음하여 “제21대 국회의 입법과 제22대 국회의 비전 – 법학자들의 의견을 듣다 - ”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컨퍼런스는 1개의 기획세션과 21개의 학회 세션으로 진행되며, 공법, 형사, 민사, 상사, 국제, 행정안전, 공정거래, 교육·과학, 환경·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법학회가 참여하여 제21대 국회의 입법 평가와 제22대 국회의 주요 입법과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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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장 격려 방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은 지난 23일 강동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이번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강동구의회 이희동 의원과 한진수 의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조동탁 의장은 결산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데 이번 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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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1인 1계좌 갖기’ 릴레이 챌린지 시작
인천시 남동구는 상생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본점을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을 대상으로 ‘1인 1계좌 갖기’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금융에 대한 지지로 재정적 기반을 탄탄히 하고, 이를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앞서 구는 지난 16일 지역 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새마을금고 및 신협 10개소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 직후 박종효 구청장은 바로 ‘1인 1계좌 갖기’릴레이 챌린지의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