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린다. 청주시는 5일 생명누리공원,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및 청주동물원, 동부창고 등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생명누리공원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열고 어린이 골든벨, 마술 공연, 어린이 트로트 경연대회, 어린이 태권도 시...
충북 경찰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의 차량을 처음으로 압수했다.충주경찰서는 지난달 6일 오전 4시쯤 충주시 호암동에서 만취한 상태로 1톤 화물차를 몰다가 적발된 A씨 차량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7월 사망사고 및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하기로 한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한 이후 충북 지역에서 첫 압수한 사례다.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그는 과거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전력이 여러차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핵가족화로 퇴색돼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8년 대체공휴일 법안을 발의하고 2013년 처음 시행되면서 저에게 '대체공휴일의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며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에는 반대도 많았다. 특히, 기업들은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생산성에도 좋지 않다며 난색을 표했고, 일부 어르신들은 놀자는 법을 왜 만드냐며
골드코스트에서 첫 밤은 꿀잠이었다. 평소대로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 전날 스카이포인트에서 보았던 서퍼스 파라디이스 해변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로 했다.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는 숙소에서 5분 거리. 엎드리면 코 닿을 곳이다. 가뿐한 옷차림의 우리 일행은 발걸음도 가볍다.호텔 문을 나서자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온다. 찬란한 해는 벌써 떠올랐다. 좀 더 일찍 나올걸. 바닷가 장엄한 해돋이를 놓치게 되어 아쉽다. 이보다 더 매력적인 비치가 있을까?서퍼스 파라다이스! 말 그대로 하면
경기북부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7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40개소 등을 대상으로 절도, 종교시설물 방화ㆍ훼손 등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단계별 특별방범 활동을 펼친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8일전부터 도내 전통사찰 등 인파가 운집하는 대형사찰은 일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불전함 및 문화재 등 취약개소 및 비상벨ㆍCCTV 등 방범시설 이상유무를 점검ㆍ보완하고 사찰 관리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봉축행사 3일전부터 당일까지는 사찰ㆍ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하고, 가용
국민의힘은 "정치 복원에 대한 민의를 저버리고 힘자랑만 하는 거대 야당은 반드시 민심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3일 "타협과 절충으로 이뤄낸 ‘협치’의 싹이 또다시 거대 야당의 폭주로 꺾이고 말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정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태원 특별법 합의 하루 만에, 그리고 본회의 통과 한 시간 만에 채상병 특검법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였다. 또 야권 단독으로 처리해 본회의에 직행시킨 전세사기 특별법도 몰표를 몰아줘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토록 부의시켰다. 치밀한 검토가
백제를 상징하는 명품 문양전 8점이 가야의 땅 김해에서 전시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이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특별전 을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야누리 기획전시실에서 연다.백제 문양전 8점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 주민 김인재 씨가 일제강점기인 1937년 보리밭에서 나무뿌리를
강원 홍천소방서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5일 토리숲에서 홍천 어린이 날 기념으로 개최된 2024 홍천 꿈나무 큰잔치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홍천을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홍천 꿈나무 큰잔치에서 119 안전체험장을 진행하고 있는 홍천소방서 및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찾아 고마움과 함께 격려하고, 소화기를 통한 119안전체험도 직접 체험했다.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항상 홍천소방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미래
올해산 마늘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상품성 없는 벌마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농업재해로 인정한 정부가 앞으로 비상품 마늘에 대한 시장격리 및 수매비축 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 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산 마늘 수급정책 간담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6일 전했다.정부 측에서 참석한 농식품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은 "저품위 비상품 마늘에 대한 시장격리를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다음 주 마늘 주산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신속하게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오는 5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회 인천사랑 걷기대회가 열린다. 함께 걷기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통해 ‘인천사랑’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인천사랑운동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한다. 본 대회는 4월 12일 부터 4월 30일 까지 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 인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
강원 홍천소방서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5일 토리숲에서 홍천 어린이 날 기념으로 개최된 2024 홍천 꿈나무 큰잔치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홍천을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홍천 꿈나무 큰잔치에서 119 안전체험장을 진행하고 있는 홍천소방서 및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찾아 고마움과 함께 격려하고, 소화기를 통한 119안전체험도 직접 체험했다.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항상 홍천소방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미래
지난주 글에서 호르헤 신부의 잘못된 신념에 대한 집착이 어떤 불행을 초래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사람에 대해서든, 일에 대해서든, 신념이나 믿음에 대해서든 집착은 이렇게도 무서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신에게도 그리고 남에게도, 그리고 세상 모두에도 큰 상처와 재앙을 남기고야 사라집니다. 만약 너와 내가 하나라고 여길 수만 있다면 집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남’이라고 여기니까 집착하게 되는 겁니다.이도환 선생이 쓴 《마음을 가꾸어 주는 작은 이야기》에 나오는 옛이야기 하나를 전해드립니다. 말을 잘 다루는 소문난 사람이 있었다.
경북 김천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2시8분쯤 김천시 조마면 수왕저수지에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A씨와 낚시를 하던 직장동료들은 자정쯤 A씨가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주변을 찾아봤으나 A씨가 보이지 않자 소방 당국에 신고를 한 것.신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와 의용소방대, 특수구조단 등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4시30분쯤 심정지 상태의 실종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백제를 상징하는 명품 문양전 8점이 가야의 땅 김해에서 전시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이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특별전 을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야누리 기획전시실에서 연다.백제 문양전 8점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 주민 김인재 씨가 일제강점기인 1937년 보리밭에서 나무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