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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바르게, 건강하게, 여름나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는 말복을 앞두고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바르게살기운동 대명3동위원회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운동실천'을 실시했다.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대명3동위원회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건강한 재료와 이웃사랑을 듬뿍 담아 나눔운동실천 행사를 열었다.

완성된 건강 삼계탕은 대명3동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2가구에 전달됐다.

건강 삼계탕을 전달받은 대명3동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닭 한 마리로 행복과 여름철 쇠약해진 기력을 다 회...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밭 주변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요즘 경산 남천강 둔치에는 제초기로 제초작업이 한창이다. 강뚝주변으로 돌담을 쌓은 사이로 둥근잎나팔꽃이 색깔별로 예쁘게 피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꽃 색깔별로 꽃말이 다르다. 파란색은 허무한 사랑, 분홍색은 안락하고 흡족한 기분, 보라색은 기쁜소식, 흰색은 결백, 진실, 빨간색은 정열적인 사랑 등이다.줄기는 덩굴성이며, 길이 1-3m, 밑을 향하는 털이 있다. 잎자루는 가늘며, 길이 8-15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6-10cm,
20시간전
하라주쿠는 도쿄 중심부를 순환하는 JR 야마노테선의 시부야역과 신주꾸역 사이에 위치한 역이다. 하라주쿠역에서 내린 많은 사람들은 요요기 공원이나 메이지진구 신사를 방문하기도 한다. 럭셔리 브랜드와 고급 부티크가 즐비한 오모테산도는 인기 명소로 손꼽힌다. 예전에 하라주쿠는 역참마을로 불리었다. '들판의 역참'이라는 한자 이름 자체가 그 기원을 말해 주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하라주쿠는 문화의 발상지로서 옛날과는 전혀 다른 글로벌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라주쿠역은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역 건물로 유명하다. 이 역은 2020년
7일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오후 1시 ~ 6시 만촌1동 들랑날랑 제3회마을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이곳에는 수성구 벼룩시장도 함께 열렸다.올해 수성 벼룩시장은 수성못, 만촌동 화랑공원을 돌아가며 11월까지 매달 1회, 총 8회 운영되고 있다.제3회 만촌1동 마을 축제를 위해 만촌1동, 마을 축제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들이 마을 축제위원회를 구성하여 의견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만촌1동 마을 축제에 축하 내빈인 김대권 구청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축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김치가 기후 변화의 희생양이 되고 있으며 과학자, 농부, 제조업자들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절인 고랭지 배추의 품질이, 기온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랭지 배추는 시원한 기후에서 더 잘 자라고 성장기인 여름동안 기온이 거의 섭씨 25도 이상 오르지 않는 산간지역에 심는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따뜻해진 날씨가 농작물들을 위협하기 때문에 한국은 언젠가는 배추를 재배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식물 병리학자이자 바이러스학자인 이영규 씨는 "우리는 이러한 예측이 실현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최
수필 쓰기를 통하여 잠들어 있는 나를 만나기 위한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 아카데미 개강식이 2024년 9월 5일 오후 7시 대구교육대학교 상록관 202호에서 열렸다.개강식은 이정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장호병 지도교수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 은종일 원장과 곽명옥 수필과지성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내빈으로 선배 기수 김학례, 김황태, 정영태, 하종혁수필가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이번 학기에는 37기 권민제 외 11명과 수필 심화반인 어깨동무 회원 이정숙
사)국제펜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에서는 9월7일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아주 특별하게 대구수목원 계수나무휴게소에서 회원 60여 명이 숲속 가을맞이 를 가졌다.이날 사회는 김창봉 시인이 재치 있게 진행하였는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단체의 작가이므로 그냥 밥이나 한 그릇 먹자고 모임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했다. 그래서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잠시라도 ‘사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첫째, 손수여 평론가는
"호남권 졸음쉼터 잘 관리하고 우회로 안내 등 교통량 분산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
박용규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이 1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용규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분열상을 보였던 단일화 기구들이 다시 하나로 통합하면서 전열이 갖춰진데다 후보들 간 단일화 방식 논의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후보 단일화 기구들이 다시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단일화를 주도했던 통합대책위원회에 국민희망교육연대가 11일 합류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지난 2022년 교육감선거 당시 보수진영 후보단일화에 참여했던 단체다.이로써 통대위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탈퇴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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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2만여 명이 참여 중인 텔레그램 채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물이 확산된 사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초·중·고교생에서부터 대학생까지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높은 보안성과 익명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텔레그램의 채팅방에서 참여자들이 AI프로그램으로 지인의 사진 속 모습이 옷을 벗고 있는 것처럼 가짜 이미지를 생성하는 등 가해자가 딥페이크 성범죄물 제작 프로그램을 만든 뒤, 텔레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등으로 프로그램 채팅방 링크를 유포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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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9월 10일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안동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석전대제는 우리 고유의
애플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세상에 내놓은 지도 어느덧 17년이 지났다. 관련해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초의 아이폰 모델부터 자체 인공지능 기능을 품은 지금의 아이폰16까지 아이폰의 역사를 되짚어봤다.2007년 애플은 아이폰 1세대를 공개하며, 스마트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주머니 크기의 컴퓨터가 표준이 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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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으로 양식넙치 폐사 피해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년 고수온 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지만, 사전 대응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1일 431회 임시회 회의에서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제주도에 따르면 고수온에 의한 양식어가 피해는 지난 7월 30일 첫 발생했다. 9월 5일 기준 64어가에서 111만 마리의 넙치가 폐사해 재해복구 기준 피해액은 20억원이며, 실제 피해액은 146억원에 달하고 있다.한권 의원은 “2019년부
5시간전
승부조작·뇌물수수 혐의로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 구금됐던 축구선수 손준호가 "팀 동료로부터 3700만원을 받았지만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손준호는 11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서 체포된 경위와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손준호는 중국에서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중국 생활 동안 친분이 있던 팀 동료 김경도에 20만 위안의 금전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정확히 어떤 이유로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절대 불법적인 이유
7시간전
영덕군 영해면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마을에 메밀꽃 재배단지를 새롭게 조성해 명절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앞서 영해면은 괴시리 310번지 일대에 5,113㎡ 크기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5월 꽃들이 만개하면서 지역의 명소로 각광 받은
제주도내 공공기관 8곳이 채용실태 등 업무부적성이 엉망인 것으로 감사에서 드러나면서 이는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라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8개 기관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한 신규채용과 관련된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 이번 감사를 통해 총 25건의 행정상 조치와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면접시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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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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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9시간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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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2회 삼보미술상’ 홍유영, 이호수 작가 선정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의 기부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에 홍유영 작가와 이호수 작가가 선정됐다.수상작가 시상식은 지난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전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제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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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개막
함양군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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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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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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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씁니다 오늘도 꿈을 짓기 위해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글쓰기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다.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지만, 좋은 결실도 보게 됐다."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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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남성만의 잔치였던 올림픽과 올림픽 정신
다소 시간이 지났지만, 올림픽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한창 무더위와 싸우고 있던 8월 여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도 파리 올림픽 경기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몇 년 동안 준비해왔던 기량을 쏟아부었다.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 종목은 다양하지 않았지만, 남성 선수 66명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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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 캠코 경남지역본부장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박용규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이 1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용규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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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화재 피해 전통시장 살리는 '착한 소비'
추석 대목을 앞두고 3일 밤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돕고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마린애시앙아파트 입주민들이 나섰다. 청과시장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동에 참여했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10일 화재 현장 근처 임시 영업장과 시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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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국도 '졸음쉼터' 27곳서 휴식을"…20개 노선 교통량 분산 유도
"호남권 졸음쉼터 잘 관리하고 우회로 안내 등 교통량 분산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