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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5일부터 ASF 권역화 신규 편입

경북 북부 지역에 적용 중이던 돼지·분뇨 이동 제한이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된다.

대구시는 25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에 신규 편입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권역화 조치는 기존 경북 북부 13개 시·군에서 대구시와 경북도 전체로 넓어진 것이다.

전국은 총 4개 권역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 대구·경북 권역 확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권역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경북 영천 야생 멧돼지에서 ASF 검출 이후 방역대(...
농림축산식품부는 개 식용 종식 운영 신고와 이행계획서 제출 등과 관련한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독 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주 등은 오는 5월7일까지 운영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또 오는 8월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콜센터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른 전·폐업 지원 대상 및 신고 대상,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 작성 방법, 제출처, 개 식용 종
청도군은 지난 22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심리에 대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에 의해 지역특화여성취업교육으로 노인미술지도사 1급 자격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강호필 합동참모차장의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대구시가 무기계약직인 ‘공무직’ 근로자 중 다자녀 가구의 일자리 안정성을 꾀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열어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 계속고용은 일시적으로 고용되는 일정 기간 근로자들에게 일자리의 일정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선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 고용,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등 2개 안건을 심의했다. ‘다자
경북도는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뚝심과 추진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2월 영국 스카치위스키 산업 현장에서 이 지사는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며 글로벌 명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3월 업체 대학 관계 공무원으로 TF팀을 꾸려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전방위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안동소주 매출액은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23일 영주경찰서를 찾아 영광여중·고 등하굣길에 조성된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영광여중·고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은 2017년 범죄 취약지 통계분석을 토대로 조성된 것으로, 방범용 CCTV, 참수리 보안등, 안심반사경, 로고젝터 등이 설치돼 여성·아동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 일대에는 여중·여고·여성 밀집 원룸촌 등 9개소에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이 조성돼 있다.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도내에 156개소의 여성 안심 귀갓길이 조성돼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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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이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철도 계획에 잇따라 포함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고, 광명 뉴타운 입주가 진행 중으로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에 인구 50만 명, 교통량 1일 24만5천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광역교통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정부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을 진행 중이며,
김은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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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범죄 불안도가 높은 MZ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남구는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범죄안전특강을 실시했다. 국민안전교육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다.이번 특강에서는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원룸 침입·귀갓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남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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