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티베로는 ‘재해와 장애에도 멈추지 않는 데이터 인프라’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반 재해복구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ADR은 티베로 DB 및 이기종 환경에서 안정적인 재해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손실 없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해
주강제품 생산 기업 대창솔루션이 11월 28일 공시를 통해 한산과 원자력 핵 폐기물 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54억6736만4000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613억9855만420원 대비 8.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8년 11월 25일까지로, 공급 지역은 캐나다다.계약 조건에 따르면, 대금 지급은 계약금 10%, 중도금 45%, 잔금 45%로 이루어진다. 대창솔루션은 자체 생산 방식으로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장기 수익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우선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퓨처 파이낸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주요 암호화폐 투자 동기로 꼽았다. 이는 작년 주요 동기였던 '장기 수익 기대'를 능가하는 수치로, 해당 목록에 대한 응답자는 지난해 62%에서 53%로 감소했다. 시그넘은 "이러한 추세는 암호화폐가 핵심 포트폴리오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그레이스케일이 지캐시신탁을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SEC가 이를 승인하면 지캐시는 프라이버시 코인으로는 처음으로 현물 ETF로도 제공된다.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에 이어 지캐시 ETF 상장을 추진한다.그레이스케일은 이번 주 도지코인 현물 ETF를 상장했으며, 나센 데이터에 따르면, 지캐시 가격은 최근 30일 동안 50%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1050%
서초문화원이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지난 2022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명지휘자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2일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서초문화원 송년 음악회-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오는 24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저녁
대구 달서구보건소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기관 표창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달서구보건소는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정책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에는 관리사무소·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45. 아름다움은 꾸밈이 아닌, 순결한 마음
식문화·휴식·조경 결합 새 명소 탄생 서울 가락몰이 시각·휴식·조경을 결합한 새로운 공중 명소를 갖추게 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몰 하늘공원 아트브릿지’ 설치 공사를 안전하게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가락몰을 찾는 시민들은 다양한 식문화 체험은 물론, 공간 전체가 하나의 조형물로 변모한 새로운 보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이번 아트브릿지는 가락몰 업무동과 1~3관을 잇는 세 곳의 공중 연결 브릿지에 설치됐다. 높이 약 3m의 트랠리스 금속 구조물을 적용해 햇빛을
닥터 로제타 홀 선교사 내한 1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기념음악회가 지난 달 29일 오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열렸다. 1890년, 스물다섯의 젊은 의사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가 인천에 첫 발을 디딘 지 13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400여 명의 정·의료·교계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해 그의 숭고한 삶과 헌신,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현재에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나눔의 유산,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로제타홀 기념관이 주관하고, 로제타셔우드홀 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이날 강경신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시장에서 빠르게 물량을 흡수하면서 거래소 공급이 고갈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가격 상승 시나리오도 함께 부상하고 있다.지난달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새롭게 상장된 네 개의 XRP 현물 ETF는 11거래일 만에 약 6억6600만달러 규모의 XRP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초 강세를 주도했던 솔라나 현물 ETF가 23일 만에 6억1800만달러를 유입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전문가들은 ETF가 거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늦은 밤부터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화요일인 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배우 김우빈, 신민아의 청첩장이 공개됐다.11월 27일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 담당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예비부부 신민아, 김우빈의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청첩장에는 신랑, 신부 그림과 함께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전남 광양시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저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K-스틸법은 글로벌 공급과잉, 대미 관세 장벽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철강산업을 구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이다. 정부가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해 철강산업을 장기적·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