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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컨테이너 지어 해부학 실습?⋯고창섭 총장 막말 책임져야”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17일 “3D 카데바 실습? 국민이 마루타냐? ‘주차장 총장’ 고창섭은 답해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규탄했다.

전의학연은 성명서를 통해 “어느 대학에서는 3D 카데바 실습을 하겠다고 한 말이 현실이 됐다.

이게 남의 일인가”라며 “해부용 시신이 부족해 메스 한 번 잡아보지 못한 학생들이 의사가 된다면, 이제 국민 모두는 마루타가 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충북대는 의대 정원이 3배로 늘어나면서 카데바가 1년에 40구가 더 필요해진 상태”라며 “이제 학생들은 카데바...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17시간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글로컬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개사가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제61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포러스젠은 2021년 창업보육센터에 새싹보리 추출물 등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천연화장품 개발 아이템으로 입주했으며, 현재 자사 브랜드 초‘미 론칭, 벤처기업 인증 등을 받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청년기업이다.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솔릭은
충북 진천군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13일 송년회를 기념해 진천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정종구 대표는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현재 90개 농가가 참여해 연간 1만 4천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업법인이다.14일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지회는 지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
진천군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애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자조 모임인 ‘난타우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발전 유공자 시상과 사업 보고, 영상상영,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잼 스틱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경옥 아이돌보미와 신덕용 가족센터 직원에게 군수상 표창이, 정은미 아이돌보미와 문현숙 부모교육 강사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가족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무심천 하천변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사직동에 위치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있는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기존 터널분수도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는 '12.3내란 사태'수사의 공수처 이첩과 관련해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심우정 검찰총장'등 검찰 관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
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19일 청주 오송 에이치호텔 세종시티에서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통신 3사가 'LTE·5G 통합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통신비 인하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해 하는 시선이 여전하다.이미 투자가 끝난 LTE를 5G에 섞는 형태라 알뜰폰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통합요금제는 LTE·5G 기술 방식을 구분하지 않고 데이터 용량이나 전송 속도에 따라 요금을 선택하는 상품이다. 10GB, 100GB, 무제한 같이 데이터 총량만 선택하고 이에 따라 요금을 내는 방식이다.네트워크 세대 구분 없이 한 가지 요금제로 LTE 또는
춘천중앙감리교회는 18일, 성탄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50명과 복지관 내 경로식당 이용 노인 50명에 배부될 예정이다.박인수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겨울은 더욱 추울 수 있다”라며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해오고 계신 춘천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춘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민생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월급방위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위원장에는 한정애 의원, 간사에는 임광현 의원이 임명됐다.월급방위대는 월급생활자들에게 불공평한 조세제도를 재설계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재명 대표의 '먹사니즘' 정책 기조를 앞세워 지지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지난달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월급쟁이는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임금은 오르지 않고, 명목 임금만 올라도 과표가 고정돼있어서 실질적으로 증세를 당하는
제242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42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12월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늦은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이마트가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크리스마스·연말 가족 먹거리 할인전을 열고 한우 40% 할인부터 와인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연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 열린 제10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한 2024년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이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박람회다. 지금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10차례 개최되며, 503개 기업이 참가했다. 취업 기회가 제한된 지방 거주 중장년과 구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가 극단 나베를 통해 2025년 한국의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난다.연극 ‘더 시걸’은 배우 김선영이 이끄는 극단 나베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안톤 체호프의 걸작 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세자매’ 등을 통해 블랙 코미디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이승원 연출은 원작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조명할 전망이다.이번 작품에는 김용준, 김윤주, 박지훈, 김권후, 남수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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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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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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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이오텍 충주공장, CDMO 주요 허가 5종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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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 큰 행복이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과 부담도 동반된다. 특히 현대사회의 변화 속에서 맞벌이 가정과 육아 부담을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