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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년도전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순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단기 취업 성과를 넘어, 구직단념 청년의 회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하며 청년의 사회 복귀와 지역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순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취업에...
신한대학교와 주식회사 그래미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공동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신한대학교 ESG혁신단과 ㈜그래미는 지난 19일, 강원도 철원 소재 주식회사 그래미 본사에서 산학 ESG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 김명진이사 등과 신한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ESG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사회공헌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은 지난 22일 ‘2025년 과학문화확산 유공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기순 센터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5년 동안 과학문화축제, 소외계층 과학캠프, 지역과학기술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지역 밀착형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메리과학크리스마스”와 같은 과학문화 축제는 시민체감형 과학문화 확산을 통해 과학을 일상
합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군민참여단의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군민참여단 및 단체도 함께 포상하였다.이날 보고회에서 활동 우수 군민참여단으로 배순미 여성참여역량강화분과장과 류영주, 차민아 지역안전증진분과원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 단체로 아빠엄마GOGO프로그램, 농번기 찾아가는 돌봄사업,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광주시는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와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 옹호관,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건·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아동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열린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 진행된 원탁토론회와 아동요구 확인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과 어린이 통행구간 보행신호 연장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4 일 상생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실적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인증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인증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사 상생’ 부문으로 구분되며,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 부문에서 지난해 전국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재인증에 성공했다.공단은 체계적인 상생경영 운영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추진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치의학 연구를 국가 차원에서 체계화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과제라고 강조했다. 관련 법률이 이미 제정된 만큼, 더 이상의 지연 없이 실행에
SK하이닉스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참여와 사회적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온 ‘발달장애인 핸드볼 사업’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2025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ESD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 등의 글로벌 과제를 풀어가는 지식,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교육이다.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파워샷'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29일 오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파워샷'관련 문제는 "단 1시간만 진
겨울이 시작되면 바람이 먼저 계절을 알리지만, 진짜 겨울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더 깊게 느껴진다. 찬바람이 유독 매섭게 스치는 날이면 우리는 자연스레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이웃의 창문 불빛은 밝은지, 혹시 혼자 추운 밤을 견디는 이는 없는지 말이다. 그리고 이 계절마다 경남의 겨울은
수확량 증수·실수익 개선·탄소중립 효과 입증 기후 변화로 벼 재배 환경이 급격히 달라지면서 병해충 관리가 벼농사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평균기온 상승과 이른 장마, 9월까지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은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 발생이 상시화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폭염일수 증가까지 겹치며 기존 관행 방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이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신젠타코리아가 제시한 해법이 바로 ‘그로모어’ 프로그램이다. 김경철 신젠타코리아 강원팀장은 최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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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랑을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기부”
불법사금융은 금전대차를 매개로 한 ‘인신 구속계약’으로 대출 시점부터 채무자에 대한 협박ㆍ괴롭힘이 수반되는 계약인데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상담 건수가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의 새 정부 들어 ‘사람을 살리는 금융’ 차원에서 불법사금융·불법추심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을 29일 발표했다.먼저 정부는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밀착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피해자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연락시 전담자를 배정받아 피해자 혼자서는 어려운 피해신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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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를 지원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하고자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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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장 이진화 △시설관리사업소장 주은하 △문화관광과장 윤갑섭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박정순 △정책추진단 김서연 △문화관광과 이유정 △안전관리과 김현석 △재무과 최성용 △산림새마을과 이현숙 △삼국유사면 부면장 서명교 △기획감사실 감사팀장 황수진 △주민복지실 복지기획팀장 박경미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내년 1월 1일부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글로벌 투자를 총괄한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 1일 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한다. SK스퀘어는 2021년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돼 출범한 투자회사로, AI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를 통해 SK하이닉스 등 자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담당하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신규 선임된 김정규 SK스퀘어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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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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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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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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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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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암호화폐 산업은 단일 사건이 아닌 해킹, 규제 전환, 시장 구조 변화, 전통 금융과의 융합이 연쇄적으로 맞물리며 재편된 해였다. ‘성숙’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했지만, 그 의미는 안정이 아니라 리스크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점에 가까웠다. 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올 한 해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 사건들을 살펴봤다.변곡점은 2월 24일 발생했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약 14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하며 시장은 다시 한 번 보안 위협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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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내년에는 실용과 포용으로 교육 대전환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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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변명조차 없었다
겉으론 ‘교육’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정당’이 우선이었다. 경남도의회가 미래교육지구 예산을 또 전액 삭감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경남교육청과 도민, 일부 군 지역 의원들이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소용없었다. 예산은 한 푼도 남지 않았다.무엇보다 이 모든 결정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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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행 준비 본격화
충북도가 내년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발맞춰 기반 구축에 나선다.도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의료서비스와 요양·돌봄·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도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79억1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연말까지 관련 조례 제정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