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시니어 맞춤 금융·건강 정보, KB골든라이프 클래스

KB국민은행은 서울 강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 X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라이프’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지난달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체결한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고객 초청 행사다.

양사 우수 시니어 고객 50명씩 총 100명이 참석했다.

1부는 ‘가족 간 갈등 없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옥순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서초센터장과 지혜진 변호사, 안법헌 세무전문위원이 시니어 고객들...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용인지역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진행 상황,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한 곳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2023년 3월 산단 계획 발표 후 계속 속도를 내며 산단계획 승인도 통상 승인까지 4년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9개월 만인 지난해 12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배우 이이경의 하차 과정과 '면치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제작진은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상처받은 이이경 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다"고 설명했다.앞서 4일 하차가 자발적인 의사라고 밝혔던 것은 이이경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였다고 덧붙였
경기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화성특례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능기부 활동은 화성특례시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HU공사 탁구단 소속 프로 선수들이 기초 자세 교정부터 기술 지도, 경기 운영 전략 등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참가 시민들은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강습은 흔치 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심점주 탁구단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도내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부정 유통 의심 사례와 부정 유통 신고센터 접수 사례 근거로 의심 가맹점을 우선 점검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 지역화폐 결제 거부 ▲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복지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대규모 복지 예산 삭감과 뒤늦은 복원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날 경기도는 내년도 복지 예산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도의회와 협력해 필수 예산을 복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최만식 의원은 “이미 복지 현장과 시군이 심각한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뒤늦게 복원을 언급하는 것은 ‘병 주고 약 주는’ 격”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지난달 경기도가 시군에 노인·장애인 복지 관련 도비 보조금 삭감을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22일 이른바 김영삼 정치 계승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부산 출신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는 조 전 위원장이 YS 정치 계승자임을 사실상 자임하자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다.조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영삼의 정치'는 혁신당의 DNA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혁신당은 김영삼 대통령님이 남긴 발자국 위에서 계속 전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YS가 당 총재를 지낸 민주자유당·신한국당 후신인 국민의힘을 향해 "
우리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결합한 업무용 AI 도우미를 도입해 AX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우리은행은 실무자 대상 Use-Case 발굴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마트워크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임직원 오픈식에는 약 500명이 참석해 도입 효과와 기대 변화를 공유했다.이번에 도입되는 코파일럿은 워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일면식이 없는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해 금품을 강취하고 살해하려 한 30대 중국인 2명이 검찰의 보안수사로 범행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A씨의 죄명을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해 구속기소 하고 범행 계획을 상의하고
오픈AI가 챗GPT 유료 구독자 매출 확대를 위해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25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무료 챗GPT 사용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사내 전체 구독 계약을 맺게 설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챗GPT 유로 구독을 확장하려는 모습이다.줌, 슬랙 같은 엔터프라이즈 앱 기업들이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먼저 제공한뒤 기업용 유료 버전을 통해 수익을 확장해온 것과 같은 코스다.7월 기준 챗GPT 유료 모델인 플러스 또는 프로 요금제 사용자수는 3500만명 수준이다. 전체 챗GPT
HS효성첨단소재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 지역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우도에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차량 돌진사고와 관련, 렌터카조합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렌터카 업체 112곳을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조사했다.이번 조사는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도내 렌터카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 대여 표준약관’에 따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일상점검을 진행해야 한다. 차체 외관과 기본 공구 적재, 연료,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안전벨트 등 기본 사항 점검 후 고객에게 차량
창원시가 내년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예산으로 12억 2879만 4000원을 편성했다. 올해 예산 5억 9623만 원 대비 6억 3256만 4000원 늘어난 액수다. 재정 규모는 커졌지만, 시민사회가 줄기차게 요구한 즉각적인 전시 개편과 장애인 접근성 보완 문제를 바로잡는 예산은 빠졌다
30분전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이 국회의 ‘정의로운 탈석탄법안’ 발의를 환영하고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했다.‘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은 26일 논평을 내 “25일 국회에서 ‘석탄화력발전 중단과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이 진행된 것을 환영한다”며 “국회는 조속히 ‘정의로운 탈석탄법’을 제정해야 하며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김정호 의원, 서왕진 의원, 정혜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탈석탄계획 수립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신임 이사로 곽혁 한국광고주협회 전무를 선임했다.위원회는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곽혁 전무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곽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곽혁 신임 이사는 현재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전무직을 맡고 있으며, 업계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의 운영과 정책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 언론의 건전한 발전과 윤리적 보도 기준 확립을 위해 구성된 민간 자율기구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곽혁이사선임 #광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매매와 임대차 거래가 둔화되면서, 공인중개사 수가 5년 만에 11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공인중개사는 10만 97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1만 명 아래로 내려간 수치다.같은 달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는 609명으로, 전월 대비 57명 줄었다. 반면 폐업한 중개사는 872명, 휴업한 중개사는 91명으로 나타났다.협회 통계상 10월 기준 개업 수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재난대비’ 기능연속성 교육·훈련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S효성첨단소재,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HS효성첨단소재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츠로셀, 1대1 무상증자 결정
2차전지 소재 기업 비츠로셀이 1대1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2246만7264주를 발행하며, 이에 따라 자기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2246만7264주에서 4493만4528주로 늘어난다.비츠로셀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1일이다. 신주 배당기산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30일이다. 단수주 발생 없이 모든 주주에게 균등하게 배정된다. 무상증자는 주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2030년 챗GPT 유료 사용자 2억2000만명 확보"...기업 시장 정조준
오픈AI가 챗GPT 유료 구독자 매출 확대를 위해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25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무료 챗GPT 사용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사내 전체 구독 계약을 맺게 설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챗GPT 유로 구독을 확장하려는 모습이다.줌, 슬랙 같은 엔터프라이즈 앱 기업들이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먼저 제공한뒤 기업용 유료 버전을 통해 수익을 확장해온 것과 같은 코스다.7월 기준 챗GPT 유료 모델인 플러스 또는 프로 요금제 사용자수는 3500만명 수준이다. 전체 챗GPT
Generic placeholder image
IMF, 국경 간 결제 혁신 기술로 XRP 언급…스텔라·비트코인도 나란히
국제통화기금이 2023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XRP를 미래의 국경 간 결제 시스템 혁신을 위한 3대 솔루션 중 하나로 제시했던 사실이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IMF는 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핀테크 노트, 신뢰 연결과 자금 흐름 : 국경 간 지불을 개선하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Fintech Note, Trust Bridges and Money Flows: A Digital Marketplace to Impro
Generic placeholder image
벤츠, 26년형 CLA 세부 사양 공개…600km·5분 충전
메르세데스-벤츠가 CLA 클래스 전기 세단의 사양을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2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2026년형 CLA 250+는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가격은 4만7250달러부터 시작한다. 듀얼 모터를 탑재한 CLA 350 4매틱도 4만9800달러로 책정됐으며, 502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CLA 클래스는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략을 보여주는 모델로, 기존 EQ 시리즈보다 가격과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