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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부곡동 주민자치회, 주말농장 텃밭 재배교육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동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부곡동 주말농장에서 텃밭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충해 관리 및 작물 재배법 등 텃밭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농장주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농업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텃밭 관리 이론을 배우고, 친환경 농약 및 난각 칼슘 영양제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친환경 방제제를 직접 만드는 체험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부곡동 주말농장은 국가 철도공단이 임대한 경부선 KTX 상부 공간...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기념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내 농업인이 재배한 채소·과일·버섯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지역 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면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000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수도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한 황우여 전 부총리를 겨냥해 “혁신이 부족하다”며 작심 발언했다.당 대표 도전에 나선 윤 의원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금은 혁신의 시간, 변화이 시간”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날 취임 기자회견을 연 황 비대위원장에 대한 윤 의원의 맹공이다.황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며 “우리는 관리·혁신을 구별하지 않고 당헌·당규에 따라 주어지는 당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NH농협 안산시지부는 3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농가에서 ‘범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 안산시지부,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 범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안산시지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포도 순 따기, 주변 환경 정리 등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시농협은 매년
인천대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 '과학아 놀자' 행사에 참가했다.센터는 이날 △해양생물 관찰하기 △해양 산성화 이해하기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해양 생명·환경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김연정 해양학과 교수와 대학생 10명은 “해양도시 인천의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위기에 처한 해양 환경 문제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축제에 함께 참여한 인천대 친환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80대 시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로 혐의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2시42분쯤 화성시 새솔동 노상에서 며느리 B씨 등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B씨 부부와 야외에서 만나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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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 화재로 10대 여자아이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42분께 연수구 옥련동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화재가 발생 집 안에 있던 10대 여자아이가 연기를 마셨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3대와 소방관 등 39명을 동원해 2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최달호 기자 cdoidh@incheon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답이 없는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3일 KBC광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첫 영수회담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
윤석열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세 번째 출사표다.대구·경북출신 친윤계인 추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난 22대 총선 이후 현재 우리 당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추 의원은 "저는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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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5월 5일 KB Pay에 통합된 서비스 앱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은?"이다.정답은 '어린이날'이다.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KB금융그룹 통합 포인트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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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지 며칠 안 된 자신의 딸을 텃밭에 묻어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7년을 선고받은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원심 형량의 절반이 넘는 4년이나 감형을 받았다. 생명의 존엄성을 짓밟은 잔혹한 범죄에도 무턱대고 남발하는 법원의 온정주의적 판결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3부는 지난 1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나이와 가족 관계, 범행 후 정황 등
지난 2일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경남대학교 한마관에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개소식 후 센터 내 게임스테이션에서 12개 입주기업과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간담회를 진행했다.◇"창업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해야" =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경남이
최근 제주에서 폐업한 여관에서 홀로 살던 70대 노인이 숨진지 2년 만에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제주시가 3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지난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일선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활을 살피고 있는 읍․면․동 노인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지체계의 실효성 있는 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생활실태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노인돌봄 스마트 기기와 응급안전용품
한국경제가 올 1분기 기대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곳곳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 모양새다. 성장률과 달리 올해 1분기 제조업 생산과 소매판매액, 설비투자가 모두 감소 전환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각 보조 지표들 역시 3월들어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이 공격적인 자금 조달 방식을 통해 기업 가치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4일 블룸버그가 전했다. 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 증가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회복과 벤처 펀드의 자금 투입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는 것으로, 최근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초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일례로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제로지랩스는 지난 3월 3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당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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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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