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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수천·수산천 정비공사 추진...'교량 재가설'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삼수천, 수산천 등 지방하천 2곳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지방하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태풍·풍수해 피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고 있다.

삼수천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지난 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추진한 가운데 내년 1월 중으로 제주시 화북2동에서 도련1동 구간에 호안정비, 교량 2개소 재가설 등을 추진한다.

이 공사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산천 지방하천은 이달 중으로 주민설명회...
제주시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24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애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애월읍 농수축박람회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홍보를 통한 6차 산업제품의 판로 확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전시, 6차 산업존, 특별 홍보관 등 구역별로 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연패 탈출이 절실한 광주가 이 경기를 주도했다. 0의 흐름도 광주가 깼다. 전반 7분 만에 신창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하지만 제주는 빠른 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따라갔다. 전반 22분 안태현의 크로스가 그대로 광주의 골망을 갈랐다.결국 홈팀 광주가 후반 막판 경기를 결정지었다. 후반 44분 가브리엘이 제주의 골망을 가르며 앞서갔다.경기는 1-2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7월 중 이뤄질 것이 확실시되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대한 제주도정과 서귀포시의 생각은 도대체 뭘까. 제주지역 최대 현안이고,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갈등이슈임에도, 지역 갈등관리의 주체인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태도는 매우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요즘 당국의 행보를 보면, 기본계획 고시에 대해 제주도정은 완전히 '무 입장'이다. 단 한마디 언급도 없다. 기본계획에 대해 동의한다면 동의한다고, 반대한다면 반대한다는 최소한의 입장도 없다. 사실 지난 해 7월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도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후,
기상청은 월요일인 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새벽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는 12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중문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회수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100여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100여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100개를 보급하고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일본에서 출시된 다다미 스피커를 4일 IT미디어가 살펴봤다.다다미는 속에 짚을 5cm 두께로 넣고 위에 돗자리를 씌워 꿰맨 직사각형을 띠는 일본 전통 바닥재다. 최근 다다미표의 산지로 알려진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에서 '다다미 스피커'가 탄생했다.야쓰시로산 다다미표 인지향상 및 수요확대 추진협의회는 다다미에 스피커를 내장한 '다다미 스피커 TTM-V20'을 5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24만9800엔이다.해당 스피커는 야쓰시로산 다다미에 90mm 지름의 바디
7월 6~12일 동안 경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푸무건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구매 금액에 따라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6만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 영일수산 ▲ 대우
친환경 수열에너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입법이 22대 국회에서 재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신재생에너지법을 비롯한 5건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수열에너지는 물의 온도가 여름에는 기온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한 원리를 이용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히트펌프 등 열교환 장치를 통해 건물, 주택 및 산업용
금요일인 7월 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다.오늘 오전까지 전북동부에, 오후에 경기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 ~ 모레 강수 >오늘 늦은 밤부터 전북서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내일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그 밖의 전북, 경북권으로 확대되겠고,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는 어제 안현희 법률사무소와 한국소방안전원 회원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안현희 법률사무소를 이용하는 한국안전원 회원은 분쟁해결을 위한 자문 및 법률서비스 수임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안현희 변호사는 “한국소방안전원 회원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한국소방안전원 회원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김찬호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소방안전원 회원이 보다 나은 혜택을 받
제주시 노형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노형동주민센터 1층에 설치된 솜뽁살레와 냉장고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봉을 기탁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창구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여, 민원 담당 근무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학동 내 한 식당에서 점심시간과 겸해 진행됐다.다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며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등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정 시장은 이를 깊이 공감하며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정 시장은 “
‘조세법률주의’와 ‘납세자주권’, 조세국가의 윤리적 정당성 등 세금의 기초적 문제를 연구해 독일과 일본, 한국의 조세제도에 뿌리를 내리게 한 3국 조세학자들의 사상이 재조명된다. 독일 법학자 고 클라우스 팁케 교수와 일본 법학자 기타노 히로히사 교수, 한국 조세법의 선구자인 고 최명근 전 경희대 교수의 연구업적을 되돌아 보고 그 속에 담긴 교훈과 철학을 되짚어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준비되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조세연구포럼은 5일 '세계 조세석학의 생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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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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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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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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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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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 제천시는 4일 제천시청에서 충주댐 지원사업 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빨래방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 빨래방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이 선정한 7대 중점 협업과제 중 하나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 충주댐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빨래방 사업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 및 자격 취득 지원 서비스를 통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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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 "GDP 성장률보다 인권 기반 경제 필요해"
벨기에 법학자 올리비에 드 슈터가 성장에 대한 인류의 집착이 부자를 더 부유하게 만드는 대신 지구를 죽이고 있다고 경고했다.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슈터는 성장의 척도를 국내총생산 증가에 맞추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주장했다. 이는 인권 실현이나 빈곤, 불평등 퇴치의 전제조건이 아니라는 얘기다. 대신 슈터는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인권에 기반한 경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러한 인권 기반 경제 성장을 통해 소수가 더 부유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