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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갈등 이웃 살해 50대에 징역 20년 선고

2개월전
속보=평소 층간 소음문제로 다투던 이웃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

피해가족들은 선고 형량이 적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18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28일 술에 취한 상태로 사천시 사천읍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윗집 주민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술에 취한 채 차...
농협 양산시지부는 지역 내 농·축협 상임이사, 신용상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7일 경남농협이 농·축협 연체감축 및 건전결산을 위해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를 발족함에 따라 양산시지부도 농·축협과 함께 자체 추진전략 수립을 통해 건전결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김원묵 지부장은 “전 금융기관의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사적인 연체율 관리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들이 믿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기념,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진주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캠페인을 진주교육지원청과 진주 시내 일대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원인과 심각성을 알아보고, 진주교육지원청 앞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캠페인을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환경 오염 및 파괴로 인해 앞으로 살아갈 우리 지구가 많이 아파하고 있고, 우리가 환경 오염
하동교육지원청은 금남고등학교 1학년 양은서 학생에게 선행 실천 모범학생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양은서 학생은 지난 2월 도로에 떨어진 현금 다발의 주인을 찾아주었고, 그 모습이 최근 경찰청 유튜브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는 등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에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선행을 몸소 보여준 양은서 학생의 행동이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표창으로 칭찬했다.금남고등학교 임호열 교장은 “평소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고, 학습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성품이
경남대학교는 지난 5일 중국 덕주직업기술대학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홍정효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덕주직업기술대학 판자오졔 당서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와 양성에 주력하며 글로벌 캠퍼스로 거듭나기 위한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 이어오고 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공과대학, 경영대학의 편입 및 대학원 유치에 대한 협력을 다지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경남대는 대학의
유원초등학교는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학생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학교생태숲을 활용해 친구들과 캠핑을 하며 자연에서 누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실천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호를 위한 스토리텔링 매직쇼인 ‘지구야 사랑해’ 환경보호매직쇼 관람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특히 2학년 학생들은 마을연계교육과 연계해 주변 마을을 탐방하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가 지난 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돼지고기 1925㎏을 기탁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무료급식 시설을 운영하는 31개 사회복지시설과 사단법인 행복 1%나눔재단에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매년 돼지고기나 성금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준언기자
김재욱 기자 = 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은 지난 6월 8일 독도 현지에서, 1948년 6월 8일 독도에서 조...
16시간전
명랑핫도그가 롯데웰푸드와 콜라보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의성 마늘0 크런치 핫도그’ 출시 기념으로 해당 신제품 구매 시 ‘롯데 의성마늘 후랑크’를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의성 마늘0 크런치 핫도그’는 기존 점보소시지 대신 ‘롯데 의성마늘 후랑크’가 들어간 업그레이드 제품이다.이번 이벤트는 6월 5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선착순 4만 5천명에게만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 바로 섭취하길 원하는 고객에게는 즉석해서 튀겨서 제공하여 더욱 풍미 깊은 마늘 맛과 탱글탱글한
김만식 기자=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8일 오전 소이면 갑...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장 김고은 ▲식량산업과장 김정욱 ▲축산정책과장 강동윤 축산신문, CHUKSANNEWS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 ㈜지구랭과의 협업을 통해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의 개념을 이해하고, 버려질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서버, 행망PC 제조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기어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AMD 라이젠 7 7800X3D와 지포스 RTX 4070 SUPER 조합의 게이밍 PC ‘크라임7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 크라임은 게임에 특화된 부품을 사용한 프리미엄 게이밍 PC로 최고의 사양을 자랑한다. 막힘없는 시원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며 조용하고 정숙한 쿨링, 디자인까지 겸비한 완성형 게이밍 PC다.먼저 멀티플렉스 조명 시스템을 지녔다. 아웃스탠딩한 올인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통 큰 할인을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총 1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소
서천군은 새롭게 단장한 한산읍성 남문 일원에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펼친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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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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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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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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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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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120억원대 가치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300년 이상 된 이 바이올린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공동 창립자인 얏 시우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약 9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갤럭시디지털은 "이 상징적인 악기의 토큰화는 고유한 실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상당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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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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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미포구장 관리부실·과도한 운영비 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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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미포구장의 운영이 미흡하고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역 동호인들의 불만 목소리가 나온다. 인건비 등 과도한 위탁운영비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9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미포구장은 화정동 55-1 일원 5만676㎡ 크기로 축구장 2면, 족구·농구·테니스장 등 다목적구장과 클럽하우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공업학원 등으로부터 지난해 시가 기부채납 받은 뒤 기본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에게 개방했다.A축구장를 비롯해 다목적구장은 이미 개방된 상태지만, B축구장은 아직 공사를 진행하지 않아 개방되지 않고 있다. 실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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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기간 또 절도 5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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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 기간에 식당과 주유소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8일까지 울산과 부산에 있는 식당, 주유소, 가게, 주거지 등 9곳에서 현금과 물건 등 21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잠겨 있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고나 계산대 등에 보관된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간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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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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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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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터지고 만 치과 불법 폐업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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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지난번 칼럼에서 필자는 불법광고를 일삼고 진료비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환자를 유인하던 일부 치과병의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며칠 사이 서울 강남의 모 대형 치과들의 불법 폐업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 강남의 OO플란트치과는 지난 5월31일 환자들에게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 문을 완전히 닫아 내원해도 응대할 직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문제는 해당 문자를 보낸 당일 오전에도 이 치과는 여전히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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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울산시 생활행정, 체감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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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울산시정은 지난 2년간 시민들의 성원과 함께 참 많은 성과를 올렸다. 보통교부세 1조원 시대를 열었고, 20조7000억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 그린밸트 해제와 도심융합특구지정,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정, 도시철도 확정, 농소·강동간 순환도로 확정 등은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성과다.이와 함께 굵직한 성과 만큼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분야에서도 도드라진 성과들이 많다. 민선 8기와 함께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출범해 행정에 대한 불만, 생활 속의 세무,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