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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김해시지부 2500만원 상당 돼지고기 기탁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가 지난 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돼지고기 1925㎏을 기탁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무료급식 시설을 운영하는 31개 사회복지시설과 사단법인 행복 1%나눔재단에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매년 돼지고기나 성금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친일 청산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법도 만들고, 특위도 구성해 할만큼은 했을테니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껏 한 번도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다. 특위가 있긴 했지만 친일파가 대다수 간부인 경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6월 공세’를 전개했다. 반공궐기대회와 반민특위 본부 습격, 국회 프락치 사건, 김구 암살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다행히 1954년에 현충일로 제정된 6월 6일을 반민특위 강제해산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달 6일, 반민특위 본부가 있었던 서울 명동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7월 1일부터 하동군민들은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남 도내에서는 최초다.1일 하동군에 따르면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이날부터 운행한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어 군은 지난해 12월 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를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작년부터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적극매입함으로써 반지하 소멸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차별화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2022년 8월 반지하 침수피해 이후 침수우려지역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매입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거쳐 반지하 주택매입 상시접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6월 말까지 2,718호를 매입했고, 이중 기존 반지하주택은 1,150호이며, 반지하 철거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호다.반지하 주택매입유형의 대부분이 지하와 지상이 구분등기가 되지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이지윤 박사는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2024년 한국육종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육종가상’을 수상했다.한국육종학회는 1969년 창립된 우리나라 육종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국내외 대학·연구소 등의 과학자들이 유전육종과 품종개발에
러시아 위주의 제주 감귤 수출이 줄면서 아세안 등으로 시장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다.4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제주 감귤 수출물량은 2019년 2235t에서 2020년 5492t에 이어 2021년 6017t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3243t, 지난해 3771t 등으로 감소했다.제주 감귤 최대 수출국은 러시아로 같은 기간 전체 수출 중 비중이 31%, 70%에 이어 80%까지 상승했다가 53%, 56%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기준으로 캐나다(13%
메리츠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넘게 주주환원정책에 나서겠다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메리츠금융은 내년까지 순이익의 50%이상, 2026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한 뒤 주주가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향후 경기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KBS 1TV '인사이드 경인'에 출연해 "학생과 학부모가 더 이상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게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임 교육감은 "하이러닝, 공유학교가 그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틀"이라며 "그런 점에서 경기교육 설계는 이미 했기 때문에 설계에 맞춰 현장이 움직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밀했다. 이어 "학교, 지역교육청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교육청이 지원할 부분이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장맛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에는 구름 많거나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정체전선 영향에 차차 벗어나면서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
헬스케어 생활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의 선풍기 3종이 누적 판매량 13만대를 돌파했다. 디디오랩의 선풍기는 에어 써큘레이터 3D, 무선 접이식 써큘레이터형 선풍기, 무선 넥밴드 선풍기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디디오랩 에어 써큘레이터 3D 선풍기는 강력한 직진성 바람으로 공기를 앞쪽으로 빠르고 멀리 배출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나선형 전면망 및 4엽 날개로 설계돼 바람이 사각지대에 고여있는 공기까지 빠짐없이 순환시켜준다. 이 제품은 상하 90° 및 좌우 90° 회전은 물론 상하좌우 3D 입체 회전으로 실내 구석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가졌다.이날 농협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원, 본부장은 농협 즉석밥&김, 부산우유, 합천황토한우육포, 우리쌀 무스비&식혜를 방문고객에게 나눠주었다.특히, 강호동 회장은 이 날 시구자로 나서 NC파크를 방문한 고객에게 쌀소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농협은 야구장 행사에 앞서 CECO에서 경남·부산·울산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동 회장과 농업
다쏘시스템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판버러에서 개최되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항공우주와 국방 산업이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지 선보일 계획이다.다쏘시스템은 행사기간 중 야외 다목적 공간 샬레 C208에서 산업, 연구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업계 주요 주제를 논의한다.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차량 개발 경쟁이
김승준 제주도의원은 8일 한경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한경면 면승격 68주년 기념식 및 제4회 자랑스러운 한경면민상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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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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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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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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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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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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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학 전 경주 부시장,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
경주시는 김성학 전 부시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김 전 부시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36년 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한 바 있다.김성학 전 부시장은 “고향이자 공직자로 첫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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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반지하주택 소멸정책 지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작년부터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적극매입함으로써 반지하 소멸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차별화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2022년 8월 반지하 침수피해 이후 침수우려지역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매입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거쳐 반지하 주택매입 상시접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6월 말까지 2,718호를 매입했고, 이중 기존 반지하주택은 1,150호이며, 반지하 철거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호다.반지하 주택매입유형의 대부분이 지하와 지상이 구분등기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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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범죄피해자 가정에 생필품·의복 전달
고령경찰서가 지역 기관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4일 경찰서는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의복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범죄피해자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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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널리 알려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민족운동단체인 흥사단으로부터 청소년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최근 받았다.강영배 교수는 흥사단이 대구시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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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순익 50%이상 주주환원’ 밸류업 계획 발표
메리츠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넘게 주주환원정책에 나서겠다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메리츠금융은 내년까지 순이익의 50%이상, 2026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한 뒤 주주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