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및 군경 일체 호국영령 합동 위령제’가 6일 인천시 서구 백석동 대한불교천태종 황룡사에서 각계 인사와 보훈단체 회원,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황룡사 주지 덕재 스님의 집전으로 군경 전몰자와 7532위의 전사·실종 특수임무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넋을 위로
중부뉴스통신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인 24일, 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 현장 추모 위령제’에
포항시 남구 송도동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포항시 전투전적비와 미해병 제1전투비행단 충령비 앞에서 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 송도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송도동 참전유공자, 자생단체장, 미해병 무적부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가 장렬히 산화한 국군장병과 먼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쓰러져간 미
6·8 독도 미공군 폭격 사건 어민 희생자 위령제가 지난 8일 독도 현지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1948년 6월 8일 미 공군의 오폭으로 희생된 어민들을 추모하고, 독도의 평화적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주최, 경상북도와 울릉군 등 다수 단체
독도 미공군 오폭 폭격 사건 어민 희생자 위령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울릉 독도 현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1948년 6월 8일 미 공군의 오폭으로 희생된 어민들을 추모하고, 독도의 평화적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주최, 경상북도와 울릉군 등 다수 독도 관련 단체의 후원으로 이어졌다.위령제는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종교계, 언론계, 학계, 독도 전문가, 유족, 시민 등 70여 명이 현지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본 행사인 위령제는 8일 오전 11시 독도 선착장 현지에서 시작된 후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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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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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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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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