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박선희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성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군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의성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사회적으로 소외된 가구를 지원해 개인...
구미시가 올해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과 단체장상을 동시에 수상한 기관으로 여성단체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렸으며,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도내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우수기관상은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을 지원한 지자체의 공로를, 최우수단체상은 단체의 활성화와 다양한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여성정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기말고사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 아침밥과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으며, 이 기간 동안 학생회관 식당에서 아침밥을 제공하고 매일 다른 메뉴의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특히 새롭게 동국인이 된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다.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을 확대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는 총 95명이 참여해 12월 한 달 동안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피부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교사와의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하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강00 학생은 “교장선생님이 무섭고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했으나, 함께 체험하는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경북도 투자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경제정책 핵심 시책인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에 빠진 도내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구조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도는 그동안의 정책 방향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성장을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기업활동에 장해가 되는 각종 규제와 고충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현장 밀착형 투자기업 사후 지원시스템을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일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주시 조성덕 인구정책 팀장이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광역단체 11개, 기초단체 64개 등 총 75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상주시가 발표한 ‘상주형 멜팅팟 조성’ 우수 사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적극 추진 △우수 외국인재 커뮤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엑세스’ 시리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벤큐코리아의 자사몰인 벤큐샵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12월 22일까지 실시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구매 인증과 함께 양식을 제출하면 모바일로 얼리 액세스 시리얼키가 증정된다.벤큐 모비우스는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벤큐의 독자적인 라이트튜너 기술, HDRi, 블랙 이퀄라이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신임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을 찾아 그간 축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세희 축단협 회장은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재임 중 보여주신 통찰력 있는 정책 기획과 소통의 리더십이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해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새해 영농 실용 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이 교육은 농업인이 한 해 농사를 알차게 설계하고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품질 쌀생산’ 과정을 시작으로 총 10개 과정을 운영한다.주요 과정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농촌자원, 도시농업 등이다.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과정별로 접근이 편리한 곳에서 이뤄진다.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해당 교육 현장에서 등록하면
충남도는 독일 베를린 로데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 시각 14〜15일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충남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의 장이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글뤼바인에 착안한 금산인삼 글뤼바인을 개발, 맛과 건강을 앞세운 몸보신 마케팅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겨울철 간식으로 천안 호
김천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 뿐만
15일, 지총산이 올해 마지막 등산 모임을 다녀왔다. 80여 명의 시골분교 졸업생들이 충북 단양 남한강 일대를 들러 보고 친목을 다졌다.회원들은 단양군 적성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짜릿함을 맛보았다. 전망대에 서니 산등성이 너머 드넓게 흐르는 남한강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도 보인다. 만학천봉 전망대에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3일 서울 LW컨벤션에서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우수 수업사례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전국 초·중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특수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6명의 강
서울교통공사가 올 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9명은 시민 강동현 씨, 김한나 씨, 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예슬 씨, 조진호 씨, 최윤민 씨다.13일 공사는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하여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로운 행동을 기렸다. 특별히 올해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3명의 의인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박새미 씨, 배상현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3일 서울 LW컨벤션에서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우수 수업사례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전국 초·중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특수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6명의 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포함 5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16일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총 5명이며 최소 5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숀 반스 매디슨시 경찰청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 발생 당시 상황과 피해 규모를 설명했으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학생도 포함돼 있고 용의자 또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토니 에버 위스콘신 주지사는 소식을 보고받고 SNS
1961년 농협부산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전국 83개소의 농산물공판장의 실적이 5조원을 달성했다.농협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공판사업 실적 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공판장 특화 상품·산지 개발 ▲거래처 맞춤공급 및 성수품목 특판 ▲조합공판장 사업기반 조성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는 게 농협의 분석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판사업 5조원 달성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실익
암호화폐 지갑 회사 엑소더스 무브먼트가 뉴욕증권거래소 자매 시장인 NYSE 아메리칸에 상장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엑소더스는 당초 5월에 NYSE 아메리칸에 상장될 예정이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여전히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를 감안하면 이번 엑소더스 상장은 11월 대선에서 암호화폐 친화적인 공약을 내세운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JP 리차드슨 엑소
경기 화성시 2025년도 예산이 3조5027억 원으로 확정됐다. 1년 전보다 10%에 달하는 3177억 원 증액된 규모다.화성시의회는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025년도 화성시 예산을 가결·확정했다.일반회계 3조1187억 원, 특별회계 3840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시와 시의회는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전년보다 9.59%가량 늘렸다.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 예산으로 1조2558억 원이다.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