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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영화제, 포스터·슬로건 공개

1개월전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올해 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다양성의 미래, 공존의 시작'으로 더 많은 관객과 함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노력해 온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지향점과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포스터는 직선과 곡선의 대비와 조화를 강조하고 하나의 검은 직선에서 파생되어 갈라져 나가는 다채로운 곡선들로 영화제의 이니셜 'D'를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구불구불한 곡선은 ▲...
인천종합에너지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이달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에 스포츠음료를 2년 연속 기부했다. 1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스포츠주간행사에 앞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종합에너지 김욱현 사업본부장과 이규생 회장 및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욱현 인천종합에너지의 사업본부장은 “이번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위해 기부한다”고 말했다. 이규생 인천광역시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 바탕 ‘기발한 자살 여행’ 서울예술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공연 학부 교과목 ‘연극제작실습 I·III’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기발한 자살 여행’을 오는 6월8∼9일 마동 예장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스카팽’, ‘한여름 밤의 꿈’을 각색하고 연출한 임도완 교수와 ‘라보엠’, ‘리골렛또’의 조연출 및 연출을 맡았던 한지훈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기발한 자살 여행’이라는 작품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한민국의 높은 자살률 문제
강수현 양주시장은 19일 100년 만에 양주 회암사로 되돌아온 사리의 귀환을 환영했다.지난달 18일 국내로 귀환한 3불2고승의 사리는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지공선사, 나옹선사 등이다.이 사리들은 원래 양주 회암사 지공 선사 사리탑에 있다가 지난 1939년 일제강점기 때 해외로 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돼 지난 2009년부터 조계종이 반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그러다 지난해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다시 재개된 뒤 지난달 10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대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불교계 행사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해 ‘사리 환지본처’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김 여사가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를 방문한 이후 169일만이다.이날 행사는 미국 보스턴
고양시 최대 문화행사 '제36회 행주문화제'가 화려한 막이 올랐다.18~19일 이틀간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주문화제는 투석전, 드론쇼·불꽃놀이, 다채로운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밤하늘에 펼쳐진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불꽃 드론쇼'는 600여 대의 드론으로 행주대첩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양행주문화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19일 오후 8시35분 경 행주산성 일원에서 관람 할수 있다./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
‘제 7회 산재 예방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이 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허종식 허종식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실 정의섭 사무국장, 배준영 국회의원실 서현석 보좌관,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산재 장애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재해 당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
15시간전
충남 금산군은 주한외교관 가족 20여 명을 금산세계인삼축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스페인·페루·슬로베니아·앙골라·우크라이...
15시간전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4 세미나 및 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지가 네트워크 타임즈와 함께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기존 와이어리스 및 모빌리티 월드를 유선 네트워크 영역으로 확장해 와이파이는 물론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모니터링, 트러블슈팅, PoE 등 다양한 기술 트렌드와 솔루션이 공유됐다.이번 세미나는 박정무 HPE 코리아 매니저가 '포괄적인 AI 레디 엣지 IT 솔루션'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박 매니저는 효율성과 용량, 속도 측면에서 모두 향상된 차세대 표준인 와이파이 7에 대한 상새한 설명과 함께, HP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는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함께 만들어 온 박물관-기증·구입...
16시간전
▲김동진 전무 모친상=5월 22일 노환으로 별세. 향년 93세. 빈소는 쉘낙원당진장례식장 난초실. 5월 24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에버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친환경 명품 정원을 뚝섬한강공원에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에버스케이프는 삼성물산이 지난 2018년 론칭한 조경 전문 브랜드명으로, 삼성물산이 에버랜드 등 용인 단지를 개발하며 50여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지난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정원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기업, 기관, 국내외 정원 작가가 참여한 76개 정원 중 가장 넓은 2300㎡ 규모로 조성됐다.덜꿩나무, 루브름 단풍나무 등
17시간전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 최대 규모 행사로 게임 및 하드웨어에 관련된 B2B, B2C가 모두 이루어지며 국내외 게임사들의 신작 전시 및 체험, 레트로 장터, e스포츠대회, 코스프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시간전
유아매트 전문 브랜드 크림하우스가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몬 쿨시팅 매트’ 6종을 22일 선보인다.‘에어몬 쿨시팅 매트’는 바람이 나오는 진짜 쿨매트 ‘소다매트’의 뒤를 이어 크림하우스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소형 팬이 달린 이동형 쿨매트’다. 남다른 쿠셔닝 기술과 뛰어난 쿨링 기능으로 유모차, 트라이크, 바운서 등 아이가 앉는 자리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체중에 의한 눌림은 최소화하고 바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보내줘 착석감 · 통풍성이 뛰어난 15mm 두께의 4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1분
21시간전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보건소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했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교육과정은 만성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 생활 습관 관리, 스트레스 관리, 운동요법 등으로 운영된다.이날은 정유미 계명문화대학교 교수의 ‘노년기의 영양 관리’를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강의 후에는 참가자의 혈압, 혈당을 측정하며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한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홍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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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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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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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12시간전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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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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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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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댁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추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자면사무소와 함께 추자면의 주거약자 김모씨가 살고 있는 곳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무너져가는 씽크대를 교체했다.주거약자인 김모씨는 추자면 내, 고령·장애 등, 뇌출혈로 장애진단을 받은 후 왼쪽 편마비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홀몸어르신이다.추자면 관계자는 “민·관이 노력하여 지역복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은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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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 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일요일 전국 비!
목요일인 5월 2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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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순 SK하이닉스 부사장 "HBM3E 수율 80% 근접"
SK하이닉스가 자사 AI 반도체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수율이 80%라고 공개했다.권재순 SK하이닉스 수율 담당 임원이 2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HBM3E 칩이 목표 수율인 80%에 거의 도달했다"고 말했다.반도체 수율은 기업 영업 비밀로 기업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권 부사장의 수율 공개는 SK하이닉스가 공개적으로 시장 2위인 삼성전자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수율 차이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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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의 대결...검경 'AI 보이스피싱' 대응 본격화
인공지능 기술로 가짜 음성을 만들어 범죄에 악용할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AI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이에 따라 AI 보이스피싱에 대응하기 위한 검경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23일 수사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검찰청이 서울지방조달청을 통해 ‘새로운 음성합성 기술과 화자 인식에 강인한 페이크 보이스 탐지 기술 개발 사업’ 수행 기관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페이크 보이스는 AI로 만든 가짜 음성을 뜻한다. 대검찰청은 AI로 만든 가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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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유럽·중국 AI 파워의 부상...美 빅테크에 도전장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생성형 AI 시장은 그동안 미국에 기반한 테크 기업들의 독무대였다. 오픈AI, 앤트로픽 같은 LLM 개발 스타트업들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등 빅테크들에 이르기까지 미국 회사들이 생성형 AI 레이스를 주도했다.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 유럽과 중국 생성형 AI 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럽에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AI 스타트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프랑스 회사로 유럽의 오픈AI로도 불리는 미스트랄AI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