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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2024년 그림책으로 커지는 세계 개강

제주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함께 읽고 생각하는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2024년 그림책으로 커지는 세계를 지난 12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6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편집자이자 번역가인 신수진 선생님과 가장 권위 있는 그림책 상 중 하나인 칼데콧상의 193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의 주요 수상작을 영어원서로 함께 읽어볼 계획이다.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완벽하게 전달하지 못했던 그림책의 맥락을 함께 느끼고, 한국에서 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16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오는 18일부터 2024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웹툰 아카데미‘덕후가 되는 법’을 개강한다고 전했다.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덕후가 되는 법’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웹툰 창작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교육, 실습 과정 등을 통하여 웹툰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클립스튜디오 만화창작 기초과정 및 웹툰 기초반, 도전 청소년 인스타툰 작가, 이모티콘 제작하기, 웹툰 심화반으로 진행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한란라이온스클럽은 5월 14일 창립 31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사랑의 쌀 760kg을 기탁했다.이번 쌀은 창립31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 화환대신 쌀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을 사용할 예정이다.정금미 회장은 “라이온스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처럼 취임을 기부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기 동안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한란라이온스클럽은 제주지역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유족회 호국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17일 제주시 구좌읍과 조천읍지역 마을현충시설호국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제주시 구좌읍 김월남길 25에 있는 순직비를 비롯 구좌읍 김녕로22길 3에 있는 위혼비, 조천읍 함대로 35에 있는 충혼비 3기를 찾아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번에 참배를 한 현충 시설 3곳은 제주4·3사건 당시 순직한 경찰관 순직비를 비롯해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마을 청년의 위혼비, 6·25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는 2024 신인음악회 ‘Hope’를 위한 오디션이 지난 11일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제주음악제의 일환으로 오는 7월에 진행될 예정인 2024 신인음악회는 ‘소망’을 주제로 제주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고 역량 있는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나아가 이들의 향후 활동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2024 신인음악회 ‘Hope’는 오디션의 합격자 6명과 오는 6월 1일 개최 예정인 제33회 제주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의 대상 수상자 1명의 협연 무대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애월읍 납읍리에서 열린 ‘제11회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주시 서부보건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납읍리 마을길 약 5.5km 코스를 걸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참여자들에게 알렸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마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연일 도민사회 내에서 한화그룹의 애월읍 중산간지대 대규모 개발계획과 관련한 논란이 뜨겁다”며 “이 와중에 민주당 제주도당이 낸 논평으로 인해서 사안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 됐다”며 맹비난을 가했다.논평은 “민주당까지 이 시끄러운 사안에 참전함으로써 관련 내용이 도민사회의 주목을 받고, 예의주시하는 수많은 도민의 눈으로 인해, 향후 중산간 개발과 관련한 투명한 행정의 사회적 근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5월 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관련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이 사안에
8시간전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5월 25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총 30명이 참여하는 ‘지구지킴이들의 바우길 플로깅’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소통할 기회가 적은 양육자들이 아동들과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강릉바우길의 후원으로 숲 체험과 환경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고
관절·혈행·혈당 등 라인업···100% 국내산 한약재 사용 농협경제지주의 전략 사업으로 꼽히는 ‘월간농협맛선’이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까지 탑재하면서 사업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농협맛선이 선봬왔던 과일과 김치 구독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건강식품 카테고리까지 확장한 것이다.이번에 농협맛선에 탑재한 농협건강맛선은 현대인들의 3대 만성질환인 관절염과 고혈압, 당뇨 개선을 위해 관절, 혈행, 혈당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100% 국내산 한약재를 사용한 한방 콘
21일 오후 추경호 원내대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명박 前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여 이명방 前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광명지역신문=주미화 본지 편집위원장 / 놀탄학교 교장> 우리가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중 1위는 ‘음식물’이다. 우리나라가 매년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885만톤에 달하며, 이를 처리하는 비용으로 연간 8천억원에서 1조원이 투입된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를 부추키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안이다. 이런 차원에서 학교급식의 잔식기부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잔식’이란 배식을 하지 않은 음식
21시간전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이 오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청을 위한 사전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다. 임시청사 건물의 리모델링을 비롯해 개청 초기 근무인력 100여 명 확보는 물론,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도 마무리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0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현장취재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시급한 문제인 임시청사의 경우 아론비행선막산업 사옥을 계약한 뒤 지난 4월 20일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긴급 입찰 등을 통해 공사기간을
창원시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14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전통시장 식품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3인 1조로 편성하여,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기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영업자 중심의 위생교육과 업소 내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교육·지도 후 연간 위생 수준 개선율을 평가하여 우수 업소에만 칼 살균소독기 등 유인책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20회 중국 선전 문화산업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이번 한국관에는 국내기업 23개사가 참여해 150가지에 달하는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량 전통주 △스낵 △음료 △컬러 콘택트렌즈 △화장품 △캐릭터제품 등 다양하다. 특히 식품 중에는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과 영양성분을 중시하는 중국 내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이 많다. 고단백 영양식인 서리태 선식,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하는 NFC착즙공법 배즙, 유기농산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가 5월 셋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어린이 신체에 직접 닿는 머리띠 1개와 시계 1개에서 인체발암가능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70배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5월 셋째 주 검사 대상은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머리띠 등 어린이용 장신구 총 7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등이다.어린이들의 신체에 직접 닿는 어린이용 장신구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머리띠에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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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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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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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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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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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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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협' 40주년 기념식에 여야 정치권 집결
1980년대 신군부 독재에 저항한 정치단체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40주년 기념식이 열려 여야 정치인들이 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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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거둔 현대차, 대기업 경영평가서 첫 1위
현대자동차가 국내 500대 기업 경영 평가에서 이번에 처음 삼성전자를 제치고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비금융기업 273곳을 대상으로 경영 평가를 한 결과, 현대차가 800점 만점에 662.2점을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500대 기업 경영 평가는 CEO스코어가 매년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 성장, 투자, 글로벌 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일자리 창출 등 8개 부문을 평가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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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채상병특검법, 합의 안 돼도 28일 본회의서 표결"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채상병특검법과 관련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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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안 해준다” 모친 살해 4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술안주를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항소를 제기했지만 오히려 형량이 늘어났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22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어머니 60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경찰에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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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조업 체감경기, 두달 연속 하락…"다음 달 회복세 전망"
경기 지역 제조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2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5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64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6p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는 76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2p 상승했다. BSI는 현재 경기수준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