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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 21일 '영 아티스트 콘서트'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어느덧 57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이 올해부터 '영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공연은 클래식 전공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연주는 지난 4월 위촉된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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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 국민의힘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의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은 하향평준화일 뿐 양극화 해결 대안이 못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요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는 대부분의 구세 재원인 재산세를 시와 나눔으로써 구 재원의 자율성과 자치분권의 권한을 많이 퇴색시킨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방세의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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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28억 투입…조사료·미생물 가공 생산 전남 함평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전국에서 최초로 들어선다. 전남 함평축협은 지난 20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박도환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전라북도 진안. 국내산 머위 소비 촉진을 위해 농민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머위는 진안군에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농산물이다.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핫한’ 상품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지만 문제는 ‘대중화’였다. 머위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 탓에 좀처럼 소비 공략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다. 다양한 머위의 활용 방법론이 제기됐지만 두터운 소비층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셰프가 투입됐다. 셰프는 3차산업 최
2024년 7월과 11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홍혜경,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연이어 초청하여 를 선보인다.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극장 리사이틀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는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는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미래의 음악인들에게는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명의 오페라 거장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오페라극장 전체를 가득 채우며 오페라 가수로서 특유의 깊이와 풍부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페라극장에서만 발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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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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