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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조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보령시보건소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8월까지 전국 938명, 충남 70명, 보령시 4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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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 H-BRIDG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H-우주미니클러스터’ 가 출범했다. H-우주미니클러스터는 출범식을 갖고 대내외에 위성활용 전문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기술 혁신 등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활동 의지를 선포했다. H-우주미니클러스터는 한남대를 중심으로 우주기술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우주연구소, K-water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 주요 연구소와 LIG넥스원㈜, ㈜컨텍, ㈜쎄트렉아이, ㈜XMW, ㈜코메스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충북특수교육원은 4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자리 사업을 지원한다.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지난달 1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천체 관측 행사가 있었다.이날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운 슈퍼문이 뜨는 날로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멀 때보다 5만㎣ 이상, 평균보다 2만8000㎣ 이상 가까웠기에 평소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은 달을 관측할 수 있었다.휘영청 밝은 달을 보면 떡방아를 찧는 옥토끼가 떠오르고, 달이 떠오른 호숫가에서 술 한 잔과 함께 풍류를 즐겼다는 이태백도 떠오른다. 55년 전인 1969년, 인류는 오랜 시간 상상의 대상이던 달에 첫 발자국을 찍었다.오늘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달 탐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를 방문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모색했다.유 장관은 지난 1일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일원을 둘러보고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유 장관은 청주가 올해의 문화도시답게 전국의 다른 문화도시들이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이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을 찾아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문화제조창은 지난 1946년 건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도지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지역문
극동대학교가 6일, 인도 항공 산업 전문가 CEO 수레쉬씨를 초청해 인도 항공 산업의 성장과 미래 전략이란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수레쉬 CEO는 강연에서 인도의 항공 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기회와 도전 과제를 언급하며 한국과 인도 간 긍정적 협력을 위한 학생들의 역할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인도 뱅갈루루 간 직항 노선의 필요성,...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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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10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께 한림항 북서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대형선망 A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에는 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고 오전 7시 기준 같은 선단에 의해 15명이 구조됐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구조된 선원들은 이날 오전 5시46분께 한림항으로 입항했다.제주해경은 나머지 1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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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8회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 열려 시군 합창단 25개 팀 1천여 명의 어르신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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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5곳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초등학교 부문에서 25건,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10건 등 총 3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경북에서는 금릉초등학교와 안동강남초등학교, 포항포은중학교, 수륜중학교, 구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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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6일 광주 동구 호텔아트하임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과 관련한 대주단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합천군은 군의 보증을 담보로 민간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줬던 대주단에 수백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됐다.7일 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법 거창지원 제1민사부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건립과 관련 합천군이 금융대주단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승소로 판결했다.피고는 사업이 추진될 당시 대리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이 사업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꾸린 특수목적법인이다.재판부는 합천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6월1일 경남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명태균 씨와의 통화에서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라고 말한...
대구교통공사가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및 재미와 정보가 넘치는 콘텐츠 발굴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후원으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해당 시상에서 4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콘텐츠 적합성 및 상호 작용성 등을 평가하는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합천동부농협 김인수·신미윤 부부, 창원시축산농협 강병규·노은미 부부가 선정됐음을 7일 밝혔다.합천동부농협 조합원인 김인수·신미윤 부부는 1994년부터 30년간 고향인 합천군 초계면에서 양파, 마늘,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뛰어난 영농능력으로 농협과의 계약 재배로 판로를 안정화 하고 있으며 트랙터, 콤바인, 양파 추대제거기, 수확기 등 기계화된 농업으로 인건비 및 경영비를 절감하며 농사를 짓고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3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저녁 6시 30분 천안시 11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단체, 실무자, 시민들이 모이는 ‘제3회 천안문화시민 어워드’가 열린다.14일부터는 ‘문화도시 영화제’가 이틀 간 저녁 7시 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14일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 15일 ‘라라랜드’가 상영된다.또 수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고용 불안으로 중장년 퇴직자 수가 늘어나고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서울시가 4050 세대의 이직・재취업 수요에 발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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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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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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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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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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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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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부 신설 및 정책 조정 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이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부 신설 및 정책 조정 능력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부 신설 필요성을 논의하고, 해당 부서가 실질적인 정책 조정과 예산 권한을 확보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 정책의 주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예산 편성권과 정책 결정권이 부족해 실질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저출산 관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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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신간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펴내
반 고흐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이 출간됐다. 책은 연대기 순으로 반 고흐의 삶을 총 다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밀도 있게 조명하며, 초기작부터 대표작, 최후의 작품까지 풍성하게 소개한다.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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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SW중심대학사업단, '제7회 Hallym SW Week' 성황리 열려
한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소프트웨어인들의 축제인‘제7회 Hallym SW Week’를 한림대학교 공학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전시, 전문가 특강, 경진대회 등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전시로는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SW학부 C.愛.랑 동아리 데모, 창업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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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양소방서는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일로 지정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올해 62주년을 맞았다.행사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119청소년단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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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동탄역 빠진 잠실~청주공항 민간제안 단호히 반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경기 남부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동탄역이 제외된 잠실~청주공항 민간 철도 노선 제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동탄~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이상,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동탄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민간에서 제안한 잠실~청주공항 노선은 잠실에서 시작해 광주와 용인을 거쳐 안성, 진천,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며, 기존 동탄~청주공항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