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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대 정원 확대 적극 지지

2개월전
경북도의회는 12일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의사들의 조속한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의대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 있어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고강도 장시간 노동이 이어지고,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하고 있다.

특히, 의사가 부족해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이나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같은 비극들이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의료계...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산시 소재 하양여자고등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나섰다.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힘쓰는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181명 학생을 대상으로‘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진정한 행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
청도군은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 청도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권역별 재난거점병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신속대응반 역할 및 현장의료대응 △환자 중증도 분류 등 이론교육과 재난대응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하여 운영하는 현장 의료대응팀을 말한다.남중구 보건소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6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공동으로 ‘의료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 일환으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의료 인공지능 개발 현황과 의료영상 및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적용 사례에 대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동향을 파악하
영주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13개 협업기능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피해 및 복구현황 보고 △2024년 여름철 기후 전망 및 자연재난대책 추진 방침 △13개 협업기능별 대응계획 보고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박남서 시장은 해당 부서장들에게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재난
▲쥐띠= 48년생 혼자는 역부족 주변 힘을 빌려오자.60년생 듣도 보도 못한 호사를 누려보자.72년생 같은 꿈을 가진 동반자를 만나보자.84년생 정성과 노력의 결실을 만나보자.96년생 남과 다른 생각 행동으로 옮겨가자.▲소띠= 49년생 단비 같은 도움 목마름을 채워준다.61년생 게을러 있는 초심 반성문을 써내자.73년생 찾아가는 수고 점수를 크게 한다.85년생 매번 하는 결심 흉내라도 내보자.97년생 체념과 포기보다 긍정이 우선이다.▲범띠= 50년생 어렵게 얻은 기회 욕심을 채워보자.62년생 중간에 멈춰있던 꿈을 다시 하자.74년생
인천 서구 청라3동은 13일 오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동 자생단체원들과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부지)가 위치한 청라동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온라인 서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행사에 참여한 청라3동 자생단체원은“63만 서구민의 염원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결과로 나타날 수
7시간전
지자체 협력사업 한도 상향조정 필요성도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낙협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신동앙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황종현 충북농협지역본부장, 관내 축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홍기 회장은 “축산환경을 둘러싼 사료값 인상,
9시간전
구미시는 14일 경북도가 실시한「2023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민선 8기에 들어서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부하고 발전하는 조직을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 등을 실시했고, 적극 행정을 장려코자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지급 등 구미시만의 차별 있는 정책들을 펼쳤다.그 결과 △임신‧출산 안심 환경 조성 △마을 돌봄 활성화(24시 돌봄센터, 꾸러기
10시간전
한국임업진흥원과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공시설,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도시공사 주관 개발현장 내 발생하는 임목에 대해 진흥원의 '공공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를 통한 자원 활용, △임목 자원활용에 따른 기관 간 실적 및 성과 공유·확산 체계 마련으로, 향후 임목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ESG 경영 실현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현장에서 임목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10시간전
이 글은 필자가 거의 쓰고 있는 책에 속한 부분입니다. 이 글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문단을 보자.至 昭帝 始元 五年,罷 臨屯、真番,以并樂浪、玄菟。玄菟 復徙 居 句驪。自 單單大領 已東,沃沮、濊貊 悉屬 樂浪。한나라 소제 시원 5년 이 되어 임둔과 진번을 파하여 낙랑과 현도에 병합했다. 현도는 구려로 다시 이사復徙하여 구려에 살게居 되었다.단단대령單單大領 부터 동쪽으로 옥저와 예맥濊貊도 낙랑에 모두 속하게悉屬 되었다.① 진번보다 낙랑이 더 단단대령 서쪽에
롤러코스터처럼 추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가운데 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에서는 꽃 피는 시기를 예측할 수 없어 축제를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했고 꽃이 없는 빈축제로 회자되기도 했다.기록적인 강우 일수가 지속되고, 요 며칠 전에는 장맛비보다 더 심한 폭우가 쏟아져 한창 아카시꽃과 이팝나무 꽃에서 벌들이 활발하게 꿀을 채취해야하는 때에 양봉인들의 애간장을 태우게 하던 이상한 봄날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요상한 날씨는 작년 겨울부터 계속됐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더 많았고 비가 일주일에 이틀이상 계속됐다는게 기상자료이다. 이 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절에 갔다 내려오던 신도를 치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서강대학교는 한국부동산법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기 은퇴자산운용 최고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2023년 WHO에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8세로 세계 3위의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노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일상적인 사회생활과 안정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의 자산은 부동산 80%, 금융 등 20%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는 특히 부동산에 관한 기대효과가 충족되어 왔던 역사적 흐름에 의한 심리적 안정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이 맑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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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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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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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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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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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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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 제주 환경시설 현장 안전점검 나서
한국환경공단은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위한 이사장 현장경영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안병옥 이사장은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 유발요인 등을 점검했다.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주도로 이주하는 인구와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수처리 공정 전체를 지하화해 악취를 완전차단하고, 지상에는 해양경관 및 생태복원 등 테마파크 Zone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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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가 한복판에 '싱크홀'…주민 불안
지난 13일 오전 9시쯤 인천 중구 율목동 다세대주택인 예랑빌라.빌라 A동과 B동 사이에는 돗자리만 한 장판지가 깔려 있었고 장판지를 고정하기 위해 시멘트 블록과 벽돌 등이 놓여 있었다.장판지를 걷어내니 맨홀 뚜껑과 함께 바로 옆에 커다란 구멍이 드러났다. 구멍 일부는 철판으로 덮여 있었다.이른바 '싱크홀'이 주택가 한복판에 발생한 것이다. 싱크홀 크기는 약 가로 70㎝, 세로 20㎝, 깊이 30㎝다.입주민 박상철씨는 “6년 전부터 빌라에 살았는데 최근에서야 싱크홀을 발견했다”며 “지금껏 싱크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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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시공사 주차시설팀은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터전’으로 인증받았다.구미시 공영주차장 주차시설팀은 지난 14일 경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발급하는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터전으로 인증을 받았다.청소년자원봉사 두볼은 “Do Volunteer”의 약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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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 옷가게로 돌진한 SUV 차량…5명 경상
16일 오후 5시51분쯤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인근에서 SUV 차량이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5명이 경상을 당해 이 중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도로를 달리다 차량 3대를 연쇄 충돌한 뒤 이 가게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없고 판매원 1명만 있었는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