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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성료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도 IP 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IP 기반 융·복합 컨설팅 제공을 통해 수혜기업의 보유기술을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권리화해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시장생존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선정 기업들에게는 기술 및 경영 측면에서 100일 이내 기간에...
포항시 해도동에서는 올해에도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해도동 수연채움식당의 이한나 대표가 매주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해도동은 이 대표가 준비한 반찬을 직접 가구별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이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반가운 방문이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해주고 있다.이한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지난 10월 말부터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와 보문관광단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일에도 산책로와 전시관이 북적이는 등 관광 붐이 이어지면서, 입주 민간업체들의 매출에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보문관광단지는 정상회의 주요 무대로 활용되면서 국내외 언론에 집중 노출돼 관광 수요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APEC 이후 보문호 산책로와 호반광장 일대에 설치된 APEC 상징조형물
포항시 장기면은 지난 20일 장기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장기면새마을학교 4기 CEO리더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주민 리더 양성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발전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박동영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발전에 참여할 주민 리더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리더 교육을 지속적으로
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포항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위를 확정하며 202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도 따냈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서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이날 김천이 서울에 3-1로 승리하면서 포항은 자동으로 4위가 확정됐고, 김천은 이날 강원과 1-1무승부를 기록한 2위 대전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혀 오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
대구경찰청이 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대구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비롯해 범죄예방·수사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대구경찰청 및 경찰서 홈페이지 안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 ‘디자인페스타 in 경북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자인과 AI, 창업·스타트업이 결합한 산업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구미가 ‘산업기술 중심도시’에서 ‘창의·디자인 도시’로 확장하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낸 행사였다. 올해 행사는 ‘Design driven AI: 다시 디자인으로’를 주제로 경북 최초의 디자인산업 박람회로 열렸다. 주제관·특별관·영디자이너관·비즈니스관 등 6개 테마관에서 기업·청년 디자이너·학생이 출품한 3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투자협약, 포럼, 강연
진로적성지도사는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내담자의 선천적 기질과 현재 능력을 과학적인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개인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진로 탐색, 진로 목표 설정, 진로 로드맵 설계를 돕는 전문가이다.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결정을 핵심 가치로 두고 변화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따라 과목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또한 기존의 자유학년제는 폐지되고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학기로 전환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짧은 기간 내에 진로를 탐색하고,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부담
함안군 산인면에는 창원과 함안을 잇는 1004호 지방도를 거쳐 입구에 들어서면 단풍으로 붉게 물든 풍경화 같은 입곡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수려한 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입곡군립공원은 많은 이들이 ‘단풍이 절경’이라 말한다. 깊어진 가을을 느끼며 복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두고 입곡군립공원의 산책로를 걸어보자.◆입곡군립공원1918년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으로 협곡을 가로막아 길고 구불거리는 독특한 모양새를 갖춘 입곡저수지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왼편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이, 오른편으로는 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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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학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 건물 내외에 폐쇄회로TV 설치와 관리를 의무화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원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원주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태장동 캠프롱 시민공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원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원주시립미술관은 도비 104억 원, 시비 110억 원 등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 4,843.06㎡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되며,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을 위한 개관이 이뤄질 계획이다.미술관 내부에는 전문적인 전시를 위한 전시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남부지방 높은 산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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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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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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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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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계가 가격 인상으로 핵심 고객층을 잃고 있다고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맥도날드는 2000년대 성장 둔화, 주가 하락, 첫 분기 적자 등 위기를 겪었으나, 1달러 메뉴 도입으로 3년 연속 매출 증가와 33% 수익 상승을 기록하며 반전을 이뤘다. 그러나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는 최근 저소득층 고객 방문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고소득층 방문은 같은 비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맥도날드 임원의 발언을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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