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12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용담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용담제설전기지는 용담이동 881-4번지 일원 약 2213㎡ 부지에 제설창고 332㎡ 등으로 설치돼 있다. 이곳에는 염수교반시설 20톤 등이 있다. 제설 차량은 유니목 2대, 다목적차량 2대, 덤프트럭 15톤 1대, 굴삭기 1대 등이 배치돼 있다.제주시는 현재 보유 제설차량 외 민간 제설차량 2대를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임차차량 4대를 추가 확보해 제설 사각지대에 투입할 계획이다.현장을 확인한 김완근 시장은 “폭설 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