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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충돌 사고 예방, 선박 최고 높이 신고해야”

3개월전
해양경찰이 해상 교량과 선박 간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나섰다.

해양경찰청은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규정'에서 선박의 수면상 최고 높이 신고 기준을 개정해 9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수면상 최고 높이는 수면으로부터 선박의 가장 높은 지점까지의 높이를 말한다.

이번에 개정된 규정은 지정된 교량 또는 전선로를 통과하려는 선박의 수면상 높이가 해경청이 고시한 기준 이상일 경우 관할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신고해 관제사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고 의무를 위반한 선장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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