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현수막
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업무만 위탁해 오던 시는 이번에 불법 광고물 정비까지 포함해 위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강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7회 지속가능기업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 민간과 정부가 창의적 해법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환경 통상규범’이 이끄는 새로운 통상질서가 국가 안보와 경제주권을 좌우하는 중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국제 통상질서 시대의 녹색산업 전환과 인공지능(A
1일전
인천문화예술아카이브사업의 일환으로 ‘2025 인천기록담길 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지역미술과 아카이브》를 주제로, 지역문화예술 아카이브의 구축과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공적 가치와 창의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문화예술 현장에서의 기록과 아카이빙이 지닌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과 민간 예술공간인 임시공간이 함께 공동기획했다.노수연의 사회로 진행하는 주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복합시설지구로 용도변경 되면서 민간기업의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이익이 특정 업체에 과도하게 돌아가는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시했다.이춘우 위원은 "개발이익이 특정 업체에 과도하게 돌아가는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특히, 공공기여 비율이 개발이익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만큼, 공익 환원 방안을 검토하여 공사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했다.연규식 위원(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를 계기로 30일 국내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정부는 최근 통신·금융·공공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 침해사고를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범정부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간담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범정부 정보보호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일선 보안책임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특히 기업들
정부가 1600여개 IT시스템 보안 취약점 점검을 추진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과징금 수입을 피해자 지원 등에 사용하는 기금 신설을 검토한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기업은 상장사 전체로 확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전방위적인 해킹 사고 상황을 극복하고 국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수립
4시간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1일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미분양 주택 해소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제44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9월 기준 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635호로 전체 미분양의 63% 수준”이라며 “제도개선과 예산 사업을 병행해 집중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 지사가 이날 내놓은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원시 취득세 50%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 △다음 달부터 시행사 등 민간과 협력 ‘착한가격 주택’ 선정 및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미분양 주택 해소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11일 열린 제444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9월 기준 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635호로 전체 미분양의 63% 수준”이라며 “미분양 주택 해소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고 제도 개선과 예산 사업을 병행해 집중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원시취득세 50%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다음 달부터 시행사 등 민간과 협력해 ‘착한가격 주택’을 선정하고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한상욱 위원장은 지난 11월 5일, ‘강서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강서통합돌봄TF와 공동 주최하며 강서형 통합돌봄 모델의 실행을 위한 본격적인 공론을 시작했다.민간과 공공 각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논의의 장은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실질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이어진 첫 정책 논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가 하면 표현 자유, 남이 하면 불법’..‘김현지 지키기’ 정권 민낯”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길바닥에 저질스럽고 수치스러운 내용의 현수막이 달려도 정당이 게시한 것이어서 철거를 못 한다”며 정당 현수막 규제를 위한 법 개정을 지시했다.국회는 2022년 옥외광고물법 규제 대상에서 정당 현수막을 제외하도록 법을 개정했다.이에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최근 이재명 정부의 잇따른 실정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각종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정당 현수막에 대해 ‘법을 개정해서라도 제재하겠다’고 밝혀 국민적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마리 고양이 호텔 된 中 암호화폐 채굴장…수백만달러 손실
중국 내몽골의 한 암호화폐 채굴장이 200마리의 길고양이들에게 점령당하며 수백만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가 전했다. 고양이들은 따뜻한 채굴 장비 위에서 잠을 자며 해시레이트를 감소시켰고, 이로 인해 장비 업그레이드 비용이 급증했다. 채굴장주는 동물 애호가로 알려졌으며, 결국 200개의 온열 매트를 구매해 고양이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한편, 내몽골은 2021년부터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으며, 위반 시 면허 취소 및 사회 신용 점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시 대전시민 속으로, 허태정 '결심'으로 돌아오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자전적 에세이 ‘허태정의 결심’ 출간을 기념해 12월13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자서전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고민과 선택, 시민과 함께한 여정, 대전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담았다. 허 전 시장은 “‘허태정의 결심’은 다시 걸음을 내딛는 첫 번째 다짐이자 시민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동부보훈지청, 주문진중학교와 '보훈x한땀' 재능기부 활동 이어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되어,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훈×한땀 프로젝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태 지사,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 참석
1시간전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간 삼각 바이오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2023년 일본에서 열린 제7회 회의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한일 양국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에서는 강원을 비롯해 인천·세종·전북·경북 등 5개 지역이, 일본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이자 강원의 우호교류 지역인 나가노현을 포함해 이와테·미야기·야마나시·오카야마·히로시마·도쿠시마·후쿠오카·구마모토 등 9개 지역이 참가했다.참석자들은 경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