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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대구포항고속도로 달리던 SUV 화재··· 인명피해 없어

1개월전
6일 경북 영천 대구포항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쯤 임고면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방향 42㎞지점을 달리던 투싼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 됐지만 운전자는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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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2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유한양행 연구자들과 YIP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항암 및 대사/염증의 세션 외에도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자들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시간도 가졌다.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신뢰와 정직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믿을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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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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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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