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반려식물 만들기·생활원예 저변 확대에 나섰다.경북 울릉군은 이번달 6월 10일∼10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월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참여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장 및 교육관에서 기수별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원예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벌인다.교육은 큰 상자를 이용한 △식물정원 만들기, △화분 식재 방법, △수경재배법, 미니 온실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형태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또 △공중식물 식재법, △다육식물 재배법, △화분의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포항은 홈경기 무패 행진를 이어갔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수비수 이동희가 수비 도중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경기 초반 불안하게 시작했다.전반 14분 대전 이동원이 포항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가 포항 이동희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0대1로 끌려갔다.실점 후 곧바로 반격에 나선 포항은 주장 완델손의 뛰어난 측면 공략이 돋보였다.완델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석탄회관에서 7월 1일에 예정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유류세 일부 환원에 대비해 업계와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는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정유4사, 액화석유가스 공급사, 알뜰공급 3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이다.이번 정부의 휘발유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은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여수시는 여수 묘도지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1,187천㎡를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했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목적으로 투자를 희망하기 기업에 세제․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