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공익재단이 지난 8월 28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폴라리스+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제2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B재단과 한국YMCA전국연맹이 함께 운영하는 ‘폴라리스+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은 전국의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개념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가르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이다.전국에서 선발된 15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연수를 통해 경제·금융 기초 교육과 수업 방법을 이수받았다.
SK텔레콤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활용법과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을 운영한다.SK텔레콤은 올해 12월까지 전국 120여 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기술 활용 지원과 디지털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행복안심스쿨은 지난 5월 시작된 ‘찾아가는 서비스’의 세 번째 단계로, 유심 교체와 스마트폰 점검에 더해 AI 서비스 활용 교육과 금융 범죄 대응 교육까지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SKT의 AI 서비스 ‘에이닷’을 통해 일상
삼성전자가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 캠페인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에서 AI 홈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의 AI 홈은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 기기까지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이해하고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영상은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을 주제로 사용자가 기술을 통해 일상에 여유를 얻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담았다.스마트싱스의 자동화 루틴 기능은
지난 상반기 순이익과 영업이익 기준 자산운용사 상위 10위 순위가 전년 대비 일부 변동을 보였다. 다만 상장지수펀드 수수료 인하와 마케팅 확대에도 전체 영업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순이익 합계 7617억 원·21.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2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2.2% 늘어난 규모로, 전체 490여 개 운용사 가운데 1위를 수성했다.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997억 원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KB자산운용
iM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지역 청년과 시민들을 위해 개최한 ‘2025 iM 청춘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iM금융그룹이 지역 청년 응원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ESG 관련 청년 사업가들의 전시·체험, 청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경험·학습 등 이색적인 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본 행사에서는 조충현
한화그룹은 31일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전문성이 검증되고,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인사들을 정기 인사에 앞서 전진 배치했㈜한화/글로벌 신임 대표에는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이 내정됐다. 류 대표 내정자는 한화에너지, 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이탈리아 베니스에 머물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팀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배급사 CJ ENM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어쩔수가없다의 공식 행사 및 비하인드 스틸을 5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유로운 태도로 취재진을 맞이한 박찬욱 감독과,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배우 이병헌·손예진·박희순·이성민·염혜란의 모습이 담겼다.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세련된 턱시도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의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현지에서 국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친환경 수산물 인증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K-씨푸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국제도시인 상하이를 배경으로 국내 유명 셰프들과 상하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일본, 독일 등 출신의 미슐랭 2·3스타 셰프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학물질이나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8월 2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자돈 호흡기질병 세미나를 열고, PRRS백신 ‘프리배선트 PRRS’,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써코-MH 주’, 자돈 호흡기질병 솔루션 ‘엘랑코 2321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는 전남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다. ‘프리배선트 PRRS’는 북미형 리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7년 또는 2028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4일 기자 간담회에서 “2027년 또는 2028년 7월 기초단체 도입 여건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내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의 계획을 보면 2027년 재보궐선거 또는 2028년 국회의원 선거와 병행해 시장과 시의원을 뽑는 것이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향후 재보궐과 총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를 치르려면 국회에서 선거법 특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공직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시 예래동은 지난 5일 예래동주민센터 2층 공유회의실에서 마을통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통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항 등 동행정 사항에 대한 홍보 및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각종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일도2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안길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헬스장·신축빌라 홍보 등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비활동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강경임 일도2동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에도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두동 무지개요트는 최근 도두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 2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에 도두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성적우수 중·고등학생 청소년 4명을 추천 전달, “청소년들이 지역 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나눔 활동을 해주심에 온정을 느낀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6일 논평을 통해 "지난 9월 4일, 강미정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의 성폭력 사건 해결에 대한 문제 제기 후 탈당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팩트체크'라는 이름으로 즉각 반박에 나섰지만, 그 내용은 오히려 당의 무책임과 무능력을 여실히 드러낸 것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논평은 "조국혁신당은 '피해자의 요구를 모두 수용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이 내세운 조치들은 피해자의 요구가 있어야만 이루어진, 지극히 기본적인 절차에 불과하다"며 "외부 인사 참여, 2차 피해 방지 조치, 피해자 지원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