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 동안 호우특보가 이어졌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전국에 발효한 호우특보를 해제했다. 정부도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도 풀었다.경남소방본부는 호우 특보가 내려진 29일과 30일 이틀 사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도내 전문대학과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경상국립대는 지난 28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경상국립대학교-전문대학 연계교육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태수 경상국립대 글로컬사
보건복지부는 2015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비장애인 바른 표현 사용 캠페인 선포식'을 했다. 장애가 없는 사람을 '일반인·정상인'으로 부른다면 장애를 가진 사람은 '비일반인·비정상인'이 돼, 편견·차별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애인과 상대되는 표현을 '비장애인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PC전문 쇼핑 서비스 샵다나와는 ‘AI PC’ 섹션을 오픈하고, AI 기능에 최적화된 110여종의 조립PC 구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샵다나와 AI PC는 ▲엔비디아 RTX 시리즈 ▲인텔 코어 프로세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 ▲AMD 라데온RX 시리즈 섹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섹터 별로 최적화된 AI PC구성을 제안한다. 또 각 부품이 어떤 AI 특화 기술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다나와 관계자는 “올해 AI 수요가 크게
고성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회 고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한마음대회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용광열 고성군 의장, 각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고성군 농업인단체회, 쌀전업농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행사로, 이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
검역본부‧수과원, 세계 최초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 분야 ‘WOAH) 협력센터’ 공동지정 지난 4일, 기념식 및 국제연찬회 개최 우리나라가 세계 동물질병 진단에 선도주자로 인정받았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을 세계 첫 진단표
대구시 주관 ‘찾아가는 대구시 RISE 기본계획 설명회’가 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경북대 교직원 대상으로 열렸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기존 교육부의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지역대학 육성에 대한 예산과 권한을 지역에 위임·이양함으로써 지자체 주도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지역 맞춤 대학 지원체계이다.대구시는 2025년 RISE 본격 시행에 앞서 대구시 RISE 기본계획에 대한 지역대학의 이해와 공유를 목표로 설명회를 진
에세이울산문학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울산 남구 돋질로 108 문학회 글방에서 권대근 수필가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권대근 수필가는 ‘이중의 층위, 변용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그는 수필은 경험 가운데서도 무엇인가를 발견한다는 것에서 네오필리아의 세계와 노마드 정신을 내세우고 있다. 권 수필가는 “수필은 단순한 체험의 나열이나 기록이 아니라 체험의 문학적 형상화로 승화된 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대근 수필가는 경북신문,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및 수필이 당선돼 문학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에 대한 상시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이 이뤄지는 즉시 병동 운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자살 시도자 집중치료 시설인 위기관리병동은 지난 2월 말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시 사직한 이후 7개 병상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대구의료원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 외에 추가로 1병상을 확보, 자살 예방 등 위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한빛소프트 주가가 장기 하락세 속 연일 저가를 기록하고 있다.5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5% 내린 1608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1669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곧장 힘이 빠지며 점심께 1597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2거래일 매도세를 드러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시청각장애인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후원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했던 시청각장애인에게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후원기관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해당 후원금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이 활동지원사와 촉수화통역사의 동행 지원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합은 보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는 4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18개 지사 지사장과 본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업무 추진현황과 주요 영업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영업 추진 계획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이장희 본부장은 “공사 내부뿐만 아니라 지자체와도 적극적으로 손을 잡아 경영위기를 극복하자”며 “3분기는 장마철과 무더위에 유의하여 안전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4·3 교육을 주제로 한 '제3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4·3국제포럼'이 오는 7일 대만 228기념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대만 지한문화협회, 제주4·3국제네트워크, 제주4·3을생각하는모임-오사카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만 228기념관 강당에서 '제3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4·3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은 주립희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교수가 '제주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대만 현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4·3 교육의 현실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왕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