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새로운 영화 프로그램 섹션 ‘헬로, 트렌토!’와 ‘10년, 10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첫 번째 신설 섹션인 ‘헬로, 트렌토!’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 세계 산악영화제 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산악영화제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매년 전 세계 산악영화제 중 한 곳을 선정해 해당 영화제의 주요 상영작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올해는 이탈리아에서 1952년 시작된 세계 최초의 산악영화제 ‘트렌토 영화제’가 주인공으로, 장편 2편 ‘트렌티노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추진 중인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공식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USD1 섹션 하단에 브릿지, 스왑, 별도 대출 모듈과 WLFI 앱 모듈을 추가했다.현재 브릿지 모듈만 정상 가동 중이며, 나머지 기능들은 '곧 출시 예정' 상태로 있다.향후 오픈 시점과 서비스 내용은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2025년 미국 정부 윤리국에 제출된 공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월드리버티 파이낸셜에서 157억5
성수동 1가 연무장길 중심에 위치한 ‘서울숲 더스페이스’가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정체성과 문화까지 구현하는 이 공간은, 현재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성수동의 심장부에 자리잡고 있다.서울숲 더스페이스는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30㎡부터 최대 115㎡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며, 특히 전층 단위 임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섹션 오피스와 차별화된다. 전 층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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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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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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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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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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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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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선사시대 숨결 세계가 인정하다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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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삼도봉장터 최신 시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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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직장인 중에서 소수만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고 진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자치도노동조합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6년을 맞아 직장 내 괴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