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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12대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 돌입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제12대 후반기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도의회는 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제432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각 상임위원회 별 행정사무감사는 7일 시작돼 오는 18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제12대 의회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감인 만큼, 강도높은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임위원회별 행감을 마치면 19일부터 23일까지 현장방문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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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명하게'를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11개국 총 4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이다. 1980년대 인천의 가난한 한 지역에서 일하던 여성과 그녀들과 함께 살며 아이를 돌보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바쁜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에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5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고 있다. 올해에는 발표 원고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발표가 있었다.본선 결과 '칠전팔기의 미래 번역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이다니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펼친다. 애초에 원정이었던 경기가 상대팀인 수원FC의 사정으로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가 됐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리그스테이지 2차전에서 ‘중국 슈퍼리그 1위’ 상하이하이강을 상대로 3대0 대승을 거뒀다. 골키퍼 윤평국의 선방을 앞세워 상대와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포항스틸러스는 후반 6분 완델손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20분 홍윤상, 후반 36분 한찬희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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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으며 일교차가 크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해안은 새벽까지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9도, 안동·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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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인 1등급 자동차경주장을 보유한 전라남도가 오는 12일과 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한 ...
올림픽 성화는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상징합니다. 정화·정열·불멸·희생...불에 담긴 모든 긍정적인 가치를 드러냅니다. 스포츠 축제에서 성화는 같은 의미를 이어받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두 번째 성화가 2일 합천군 초계면 초계대공원에서 채화됐습니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가 지난 9월 28~29일 파주시 일대에서 ‘2024년 우리는 하나! 평화공감 광명 통일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2024년 경기도 평화교육 민간단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화통일 인식 함양 및 평화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캠프 첫날에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구간을 견학하며 ▲남과 북을 잇는 DMZ인 ▲오두산 전망대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평화곤돌라 등을 탐방하고 ▲통일퀴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간 친목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평화공감 통일체육활동으로 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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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목소리가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각계각층이 잇따라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일 남구는 중소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협의회, 자생단체장협의회는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고려아연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도 이날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박광호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장, 정인락 북구새마을회 회장, 윤임지 민주평통 북구협의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기 2일 저녁 벽골제 쌍룡광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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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올해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축제 6일차인 지난 2일, 약 88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는 탈춤의 전통적인 스토리를 음식 산업으로 확장해 성공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안동의 전통 문화인 탈춤을 축제의 핵심 주제로 삼아, 이를 지역 음식과 결합하여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와 지역 상인들의 협력으로 탈춤에서 영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척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7억달러의 56%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수주 잔고는 319억달러로 3년치의 이상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21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이다.조선해양 분석기관인 클락슨 기준 8월말 신조선가지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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