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2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와 편의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두리어린이공원과 ▲삼호어린이공원으로, 구는 총 4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노후화가 심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두리어린이공원의 진입 계단, 조합 놀이대, 야외운동기구, 바닥 포장재 등을 전면 교체하고, 밀생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