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지휘부가 현안법안 및 국가예산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현안 법안 및 국가예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먼저 김 지사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는 렌탈 비교 플랫폼 ‘빌리고’에 전자칠판 렌탈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빌리고’는 전자∙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렌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같은 상품의 여러 렌탈 조건을 비교 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현대아이티는 ‘빌리고’ 렌탈 서비스를 통해 전자칠판을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자칠판 구매 장벽 완화와 보급 확대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빌리고를 통해 선보이는 렌탈 서비스 제품은
각각 백신 후보주 분리...집돼지·멧돼지 ASF 방역 활용에 타깃 상대진영으로 확장 가능...다양한 측면 오히려 신속 개발 발판 상호협력 시너지 창출 주문...향후 백신 적용 단계 논의도 필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한창이다. 둘다 중앙백신연구소와 공
HR전문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은 올 1분기 HR 솔루션을 다수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HCG는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KB증권, 현대해상보험, 하나은행 등이 추진하는 HR프로젝트를 수주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HCG는 지난해에만 40개 이상 기업에 HR 솔루션을 공급했고 올해 1분기 25개 이상 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했다.HCG 솔루션 서비스R&D를 총괄하고 있는 CPO 백승아 부사장은 “전 산업군에서 AI를 도입해 활용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
제스트 클라우드는 본체 없는 클라우드 PC 방 플랫폼 '글로우스트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중앙형 데이터센터에서 저 사양 단말기로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를 선택해 사용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PC 방 업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글로우스트림은 PC 방에 있는 단말기로 자체 구축한 데이터 센터의 고사양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글로우스트림을 도입하면 고가의 PC 를 구매하지 않고도 최고 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초기 창업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전기 요금도 기존 대비 최대 70%까지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공동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마케팅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금융에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들을 위해 지원금을 제공하는 특화상품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지난 26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는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12월까지 10개월간 매달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뇌병변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장보기 해드릴 예정이며, 주요 장보기 물품은 휴지, 세제 등 생필품으로 수혜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오규윤 위원장은 “평소 필요로 했던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어르신들 표정을 보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채석단지에서 한국산림토석협회와 함께 석재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석재산업의 진흥 및 채석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석재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산림청은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신청 범위 확대 △석재산업진흥지구 내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및 채석 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함
인덕이 없고 구설수 달고 다니는 사주 현재 40대 초반인 남자 사주이다. 축 월이면 일 년 중 가장 추울 때이다. 이때는 따뜻한 햇볕이 필요한 때인데 계 차가운 물이 천간에서 쏟아지고 있는 형상이다.이런 경우에는 사회생활에 있어 인맥 형성이 어렵다. 남들 싫어하는 짓을 골라서 할 수 있다. 비견은 일간과 같은 오행으로 사회에서는 친구, 동료, 가정에서는 형제자매를 뜻한다. 이 사주는 천간에 癸와 壬이 같은 오행이다. 그것이 지지에서 丑戌 형을 이루고 있으니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다. 또한 정관과 편관이 형을 이루고 있어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2023 인천미술한마당축제 우현문상 수상 작가전이 5월 2일부터 8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년에는 강경아 작가가 우현문상을 수상했다.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리’를 주제로 했다. '자리‘가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는 무형이라면 그것을 일상 속 익숙하고 평범하게 구현한 사물이 "의자chair'다. 작가의 시선에 의해 긴장과 휴식, 사유와 상상, 과거의 기억과 현실의 자각 등 특별한 가치를 띠게 된다.’우현문상‘은 동인천 용동큰우물 옆에 위치한 우현문 갤러리와 인천미술협회와 협업하여, 매년 시민 모
사람들이 신도시라 부르지만 이미 구도심이 되어버린 영종도 공항초등학교. 그래서 전교 학생수가 줄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학교보다 활기차다.음악을 전공한 인천 공항초 신선자 교장은 아침 등교 시간부터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일반 교사들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때문에 수업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에는 교장실에 있는 것 보다 아이들이 움직이는 복도나 교실 밖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신 교장은 전공이 기악이다. 그중에서도 플롯 악기 전문가이다. 그래서 교장실도 예사롭지 않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 맞이방에 방역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방역로봇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살균·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램프로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이 탑재돼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된다.야간 방역 작업을 마치면 자동으로 충전도크에 복귀하고 역사에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다.코레일은 6개월간 시범 운영을
한국철도공사와 5개 계열사는 29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7명이 참석해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등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최신 정보보안 위협 동향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계열사의 사이버보안 취약점 점검결과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