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가 43년 숙원인 독자 회관을 마련하고 내달 10일 ‘수원 광교시대’를 개막한다.중부지방세무사회는 12월 10일 11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 8에 위치한 ‘수원회관’의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회원들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중부세무사회의 수원회관 준공은 지난해 5월 25일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지 1년 1년 6개월여 만이다.중부지방회는 지난 43년 동안 서울 마포 염리동, 구로동, 대방동 대광빌딩, 대방동 선린빌딩, 서초동 세무사회관 등에서 사무국을 꾸리며 더부살이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