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을 조성한 부평구가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화가로 조성사업은 인천시가 가로수의 생육환경과 주변 경관을 고려해 사각형, 원형 등 목표 수형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전지작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1차 서류심사에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 생태적 건강성,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 사업홍보 노력 등을 평가해 4개 노선을 선정했다. 2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이 4개 노선 중 강전지 여부, 목표 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 가치,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