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조영무 주 포르투갈 대사와 면담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조영무 대사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차 포르투갈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조 시장은 스위스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와 프랑스 투레트시와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리스본에 도착했다.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진주시가 공예·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의장 도시로 선정된 경위를 설명하고, 유네스코 전통공예·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행사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차 포르투갈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조 시장은 스위스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와 프랑스 투레트시와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리스본에 도착했다.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진주시가 공예·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의장 도시로 선정된 경위를 설명하고, 유네스코 전통공예·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행사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한국항공과 대한항공의 복합재 항공기부품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한 ㈜송월테크놀로지는 최근 ‘송월테크놀로지’ 사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인 Rolls Royce 사의 T700/T7000 엔진에 장착되는 엔진 부품 공급 해외 수출 계약을 Qarbon Aerospace, Thailand 사와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Qarbon Aerospace 는 복합재 부품 및 구조물 생산 전문업체로서 2010년 Triump Groupt에 합병됐다가 현재는 2020년 Arlington Capital Partners에 인수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특구 내 연구소기업 맥시멈코퍼레이션㈜이 최근 국내 최초로 항공기용 토우로봇의 견인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맥시멈코퍼레이션㈜은 항공기, 첨단항공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기체 견인로봇, 항공기 외관 풀스캐닝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항공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성장 유망 기업으로 이번에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최초 항공기용 토우로봇을 개발했다.항공기 견인 테스트에 돌입하기 앞서 수면비행선박의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아론비행선박산업㈜
사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분양이 올들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개청되면서 투자심리가 높아진 데다 입주기업에 대한 사천시의 지원책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11일 사천시에 따르면 경남항공국가산단은 사천과 진주에 항공 산업의 집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 5월 계획 승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시행하는 특화 산업단지다. 2019년 4월 4129억 원을 들여 165만㎡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사천지구의 경우 현재 공정률 90%
10년 성과에 앞서 암울한 교육 현실 직시입시 강화·예산 삭감 등 교육정책 우려감돌봄·예술교육 강화·교육활동 적극 보호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취임한 지 10년이 흘렀다. 아울러 2년 전 출범한 3기 박종훈 호의 임기 또한 절반이 지났다. 박 교육감은 우선 10년을 함께 해준 경남교육청의 모든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준 도민께도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3기 2년을 보낸 박 교육감은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이야기 전에 새로운 과제에 대한 무거움을 먼저 꺼냈다.그는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인 남해안을 제주도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휴양단지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남해안을 끼고 있는 통영시, 사천시, 남해군에는 최근 대기업의 호텔·리조트 건립이 잇따르고 있다.앞서 지난 6월말 경남도는 서울에서 힐튼, 메리어트, 아코르, 포시즌스,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남해안의 온화한 기후, 연중 고른 관광객 수, 변화하는 남해안 교통망,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통영 한화호텔·콘도=한화그룹 계
진주의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본사 및 연구소를 설립한 ㈜악셀은 지난 12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김창준 경상국립대 공과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연구동은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다.준공된 연구동에는 ㈜악셀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연구소기업인 케이엑스티가 입주해 불화칼슘 단결정 관련 연구개발을 주로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케이엑스티가 생산하는 불화칼슘 단결정은
부산항만공사는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 나눔 및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밀키트는 손질된 재료와 양념, 조리 방법 등이 함께 포장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이날 초복을 맞아 BPA 신규 입사자들이 'BPA 희망곳간' 1호점인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를 했다.이들은 약 200인분의 삼계탕을 희망곳간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게는 집으로 직접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
충북개발공사는 충북 전역에 걸쳐 연이은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10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현장점검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지구 중 층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신사옥, 동충주산업단지 및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조성현장을 대상으로 7~9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충북개발공사 사장 진상화는 동충주산업단지 현장 등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 결과 집중호우 인해 비탈면 토사가 유실되어 사업지구 밖 농경지 일부훼손 및 가로등 전도 등을 확인하고, 즉각
소암기념관은 1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소장품전 ‘경운조월, 구름을 일구고 달을 낚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소암기념관 소장품 중 구름과 달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 내걸린다.구름과 달은 예로부터 예술의 단골 소재로서 다양한 의미와 상징으로 변주돼 왔다. 달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을 밝히는 희망으로써 간절히 원하는 ‘님’의 표상을 넘어 진리와 깨달음의 빛이 됐다.구름은 보다 다층적인 심상을 품고 있다. 선조들은 구름을 해와 달을 가리는 고난과 근심의 의미로서 경계하면서도 역설적으로 산천에 구애받지 않고 떠다니는 구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각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식음료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푸드테크'이다. 푸드테크는 음식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산업과 ICT 등이 접목된 신산업분야를 의미한다. 이는 식품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및 외식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포함한다. 대표적인 예로 음식 배달 드론, 맞춤형 영양식을 제조하는 주방 가전, 세포 배양으로 만드는 대체육 시장 등이 있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식품 산업 관
대구시는 2024년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15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지역사회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12개 분야 19개 직종에 52명의 명장을 선정하여 각 분야의 후학 양성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24년도 최종 선정된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도내 위판장, 양식장 등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시료 약 8000건, 6만4000항목에 대해 분석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2011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체계를 구축했고, 2023년부터는 매일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금지물질 등 6개 분야 83개 항목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해 8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본격화되자 도내 수산물에 대한 세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청소연구소와 함께 '냉동상담GO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락앤락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센스있게 정리하는 2칸세트, ▲깔끔하게 정리하는 3칸세트, ▲완벽하게 정리하는 4칸세트 등 냉동실 맞춤세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청소연구소와 함께 하는 특급 이벤트도 준비했다.락앤락 관계자는 "프리저핏 세트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청소연구소의 냉동실 정리 서비스 이벤트가 진행된다"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김상훈 위원장이 15일 국회 본관 245호에서 최근 대내외 경제 상황 점검 및 서민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차 민생경제안정특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19일 물가안정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1차 민생특위 이후 개최된 두 번째 회의로, 김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최인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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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수심측정 서비스 시범운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6월 27일 경주시 건천읍 소재의 용곡저수지에서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수심측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1일 해당기관에 전달했다.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수심측정 서비스는 공단이 보유한 무인수상정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계획·수립됐으며 금년 12월까지 경주지역을 한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수심측정 서비스에 활용되는 무인수상정은 방폐물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의 입·출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장비이며, 고정밀
박동식 사천시장 국회에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 협조 요청
박동식 사천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협조를 정치권에 요청했다.박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국회의원과 만나 “우주항공청이 개청 된 지금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22대 국회에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면담을 마친 박 시장은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린 ‘스페이스 복합도시건설 현실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우주항공청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잊지 않고 책임 다해" LG화학, 인도사고 피해 마을 지원 확대
LG화학이 4년 전 LG폴리머스 사고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인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폴리머스는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에 자리잡고 있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CFO 차동석 사장, 노국래 석유화학사업
포스코이앤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포스코이앤씨는 15일 2023년 ESG의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하는 열세 번째 보고서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앞으로 30년의 미래비전을 특별 스토리로 담았다. 세상의 가치를 더하며 걸어온 30년에서는 1994년 ‘포스코개발’로 출범한 이래 지난 30년 간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와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한 스토리를 소개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30년에는 환경 친화적
남부권 시민사회 지역연대 “지방소멸 극복” 선언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를 비롯해 영남·호남·제주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오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부권 발전 전략과 방향 토론회‘를 열고 남부권 지역연대를 선언했다.이 행사에는 지방분권 경남연대,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분권운동 광주본부, 지방분권 전남연대, 지방분권 전북회의, 지방분권 제주본부, 한국NGO학회, 지속가능공동체포럼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거점으로 한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대응 체계를 구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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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폐업' 편의점, 미용실, PC방, 카페… 사장이 힘든 이유는?
2025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원. 최저임금 인상률이 2년 연속으로 물가상승률보다 낮게 정해졌다. 최저임금 1만원 돌파…생산성·지급 능력 우려스럽다(24.0...
2024 학산소극장 문화바캉스 '명색이 아프레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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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에 흐르는 시원한 꿈, 갈산근린공원
고온다습한 날씨에 활동하기가 보통 일이 아니다. 삼복더위를 알리는 초복이 돌아오고 장마의 끝에서 매미의 호통도 귓가에 들리기 시작했다. 더위를 식히는 방법이야 여러 가지다. 누구는 먹는 것으로, 누구는 물놀이장으로, 어떤 분은 인근 산과 바다를 찾거나 먼 나라로 떠날 것이다. 모두 시원한 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들이다. 이에 질세라 폭발하는 사회 소식에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험악해진 사회 모습에 긴장을 더하게 되고, 안 그래도 침침해진 눈을 질끈 감는다.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볼 요량으로 부평정수장 옆 갈산으로 향했다. 부평IC 아
김건희 변호인 "현직 영부인 소환 부적절…일반 사건이었으면 각하 처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 법률 대리인이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일반 사건이었으면 처벌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별다른 수사 없이 각하 처분됐을 ...
"김건희, '탄핵 청문회' 증인 출석해야" 65.8%…"출석 안돼" 26.2%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국회 법사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65.8%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