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시민사회 지역연대 “지방소멸 극복” 선언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를 비롯해 영남·호남·제주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오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부권 발전 전략과 방향 토론회‘를 열고 남부권 지역연대를 선언했다.
이 행사에는 지방분권 경남연대,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분권운동 광주본부, 지방분권 전남연대, 지방분권 전북회의, 지방분권 제주본부, 한국NGO학회, 지속가능공동체포럼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거점으로 한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이 행사에는 지방분권 경남연대,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분권운동 광주본부, 지방분권 전남연대, 지방분권 전북회의, 지방분권 제주본부, 한국NGO학회, 지속가능공동체포럼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거점으로 한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합천군은 2024 합천바캉스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3일 개인전과 4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규학 합천군관광협의회 회장, 조수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이 시상자로 참석하여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 개인전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킹 오브 더 합천’은 2024 합천바캉스 축제의 일환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임에도
김해시가 경기침체 속 사회적 약자 보호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 복지 분야에 790억원을 증액한 7790억원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밝혔다.시가 지난 24일 밝힌 복지예산증액 편성은 11%가 증액한 규모로 당초 예산 7000억원에서 790억원이 증액해 시 당국이 포용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로 풀이되고 있다.분야 별 예산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지역 254억원, 기초생계급여 116억원, 부모급여 보육료 85억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본인부담금 지원 7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36억원, 아동급식비 지원 11억원,
한·중 문화체육교류협회와 중국 국제문화교류유한공사의 주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중국 청도 교주시 교주천가 특설무대에서 한·중 수교 32주년 문화교류 양국 합동 문화공연이 개최됐다.중국 가수와 예술인들의 공연과 한국의 국악예술원 맥의 사물놀이 공연과 한국무용 공연, 난타 공연, 시낭송 공연으로 폭염속에서도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양국이 사상과 이념이 달라도 문화예술 공연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한마음이 됐다.서수옥 시낭송가의 리더하에 한국 시
김해시 장유출장소 관내가 최근 들어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불법 방문판매가 기승을 부려 주민피해가 예상되자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예방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이들 일명 ‘떴다방’ 미끼상품인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이용해 고령층을 유인 저가 상품을 값비싸게 판매하는 등 폭리를 취하거나 개인신상정보를 취득, 다단계 영업에 활용하는 수법을 쓰면서 영업장을 이동하는 등 개폐업을 반복하는 방문판매업소로 제보가 잇따르는 것이다.이에 장유출장소는 이달 1일부터 장유지역에 등록된 25개 방문판매업체 영업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유관기관 합동대책
찜통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달 경남지역 열대야 일수가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지역 11개 관측 지점의 올해 7월 열대야 일수는 평균 9.8일이다.‘최악의 여름’으로 기록된 1994년 이후 역대 2위로 30년 만에 최다 열대야 일수로 집계됐다.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렵기에 열대야는 무더위를 나타내는 대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소유한 식당 예약 플랫폼 레시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식 소비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블로 리베로 레시 최고경영자는 "일부 레스토랑은 높은 물가, 인플레이션, 임대료 등으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다"라면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외출하고 있으며,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스토랑은 이를 위한 완벽한 공간"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존 앱과 더불어 iOS 앱 못지않은 훌륭한 앱을 제공하기 위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올해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8일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승차권 예매 대상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코레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의 명절 승차권 예매를 배려하기 위해 19일과 20일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하고, 21일과 22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추석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군포를 찾아 한국을 노래한다.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내한해 관객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 프로 합창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세븐일레븐은 8일 저녁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되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를 맞아 '롯데자이언츠X세븐일레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은 최근 떠오르는 스포츠 마케팅 강자로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철을 맞이해 국내 호텔·리조트 직영 베이커리&카페 식음업장에서 음료와 베이커리 신메뉴들을 오는 9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전사업장 신메뉴는 여름 콘셉트에 맞춰 시원하고 청량한 기분을 선사하는 음료 3종, 진한 풍미와 식감을 더한 베이커리 2종으로 구성됐다.먼저 음료 신메뉴 ‘소노 스카이 스무디’는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의 하늘색을 형상화해 구름이 떠다니는 듯한 비주얼을 가진 캔디바 요거스 스무디다. ‘골드팝 에이드’는 백향과청을 이용해 입에서 톡톡 터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하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하천 물놀이 구역 운영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기상특보에 따른 수위 상승 여부, 구명조끼와 구명튜브 등 안전장비 점검, 안전요원 정위치 근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특히 하천 물놀이 구역 내에서는 사고발생 위험이 큰 다이빙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태균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일부 수위가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부표 설치를 통한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지역화폐 연수e음의 캐시백 비율과 사용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연수구는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新송도해변축제를 기념해 축제 기간인 10일부터 15일까지 연수e음 캐시백과 사용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축제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연수구 소재 가맹점에서 연수e음카드를 사용할 경우 5%의 추가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고, 캐시백 혜택 사용한도도 50만원으로 확대된다.연수e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경산소방서는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소방서는 지난 5월부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노약자 등 야외활동 자제 안내 및 안전 순찰 등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현재까지 온열질환자 발생 인원은 전국 1천549명, 경북에서는 160명이며, 경산에서는 2명이 열 피로 증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바 있다.박기형 서장은 “최근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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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기보배, 新어록 장전 ...“바람의 주인이 돼야...”-“당연한 것은 없다”-“몇 마디 안 했는데 끝났네?” 다음 어록은?
한국 양궁이 올림픽에서 여자 10연패, 남자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세계최강 궁사’ 김우진X임시현이 혼성 단체전에서 대회 ‘3관왕’을 향한 두 번째 관문에 도전한다. 그동안 진심이 담긴 열정 중계로 감동을 선사한 ‘신궁’ 기보배 KBS 해설위원은 후배들의 위대한 도전을 지켜보며 새로운 어록을 ‘재장전’한다. 그동안 기보배 위원은 “바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당연한 것은 없다” 등 많은 어록을 써온 바 있다.김우진X임시현은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16강 경기에 출전한다. 두
강원 횡성 삼일공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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