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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업계 첫 도시정비 연간 수주액 10조5000억 돌파

현대건설이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0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전국 11개 도시정비 사업을 연이어 확보해 총 10조50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현대건설은 2022년 기록한 9조3395억 원을 1조 원 이상 초과 달성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시정비 10조 클럽’에 진입했다.

동시에 ▲연간 10조 원 수주 돌파 ▲역대 최고 수주 기록 경신 ▲7년 연속 수주 1위라는 ‘도시정비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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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CJ올리브영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CJ올리브영’은 국내 1657만명 회원과 글로벌몰 336만명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K-뷰티 산업을 선도하며 폭넓은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양사는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신한은행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를 동
네이버페이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여해 결제와 리뷰, 쿠폰, 적립 등이 가능한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일인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Npay 부스를 방문해, 결제 후 바로 리뷰까지 연결되는 ‘커넥트’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18일 정식 출시한 ‘커넥트’는 사용자들이 그 동안 결제 후 리뷰·쿠폰 다운로드 등 온라인에서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하는 해외채권형 펀드 ‘한국투자 골드만삭스 글로벌 하이일드인컴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펀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독보적인 글로벌 리서치 인프라를 바탕으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사용한다. 첫째, Top-down식 거시 경제 분석을 통해 글로벌 경제 전반의 시황을 파악하고, 둘째, Bottom-up식 분석을 통해 개별 채권의 투자 기회를 선별해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해당 펀드는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8개월 만에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거쳐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내용의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지난 3월 말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부문장 직무를 대행하던 노 사장을 정식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대표이사(부회장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 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한다.25일 해군에 따르면 이씨는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후보생 전체를 통솔한다. 후보생은 이씨를 포함해 모두 84명이다.해군 관계자는 이씨가 기수 대표로 발탁된 배경에 대해 "이씨가 훈련 기간 동기들과도 잘 지내고 바르게 생활하며 훈련에도 열심히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농심이 겨울 시즌을 맞아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의 겨울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농심은 ‘얼어 죽어도 배홍동’을 콘셉트로 한 윈터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도 차가운 비빔면을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농심은 이번 시즌을 맞아 ‘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배홍동칼빔면’ 등 배홍동 3종 제품 패키지를 겨울 테마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겨울 한정 패키지를 구매한 후 ‘겨울에 배홍동을 즐기는 나만의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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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에 따라 1일 첫차부터 준법운행에 들어갔다. 파업은 아니지만 정차 시간을 더 확보하고 규정 외 업무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열차 지연과 혼잡이 예상된다고 공사는 밝혔다.준법운행 첫날, 큰 혼란 없지만 지연 발생노조 “규정 준수일 뿐”…공사 “사실상 태업”출근 시간대 주요 역에서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길어지고 정차 시간이 증가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일부 노선에서는 정차 시간이 30초에서 50초까지 증가했으며,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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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도령로와 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개선 구간은 도령로 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 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축이자 대표적인 혼잡 구간이다.자치경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 개선했다.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실제 도로 상황과 동일한 가상환
손지연 작가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강남문화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23회 강남초대작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전시 개요 전시회명 :
광명지역신문=양기대 전 국회의원> 탄소중립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자는 시민행동 ‘놀탄’이 이제는 지역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기후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놀탄이 출범한 지난 2023년 4월만 해도 많은 이들은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불과 햇수로 3년 만에 광명~안산~성남으로 이어지는 ‘놀탄벨트’가 구축되고, 청소년·가족·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기후 실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지난 11월 24일 열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는 이 성장을 극명하게 보여준 자리였다. 지역이 변화의 중심이 되고, 시민이 기후정책의 주체
30일 오후 대전 갑천 일대에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열리고 있다. 대전의 밤하늘을 가득 채운 불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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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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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9일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7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도전! 영어 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 인증 한마당’과 영미 문화 체험 및 퀴즈 활동이 마련된 ‘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대상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영어 과제를 수행하고 학교장 인증을 받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영어 인증 한마당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장래 희망, 주말 이야기 등 4가지
영주로타리클럽 정경순 회장과 6명의 회원들은 최근 필리핀국립영웅묘지를 참배하고 필리핀 6.25 참전용사 후손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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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LNG복합발전소 최종 승인에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30일 “그동안 발전소 유치와 전기위원회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하승철
합천군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합천군 주민자치회원 등 250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응원을 보여주었으며.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염원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군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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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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