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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김민영·전홍재 교수, 의료 발전 기여…국무총리 표창

1개월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민영 교수는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지원사업단 부단장으로 난치성 질환 첨단재생의학 임상연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등 해당 분야의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홍재 교수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 과학기술...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바론교육 주최, 인천일보 후원 ‘제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지난 23일 오후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엔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허제도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장, 김지영 인천환경공단 경영본부장, 조덕형 바론이 총동문회장, 오덕근 바론이 봉사단장, 신형진 바론이 산악회장, 유인철 바론이 골프회 사무총장, 황영수·이중효·김규중 등 각 기수 회장을 비롯 수료생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수료증, ESG 컨설팅 전문자격증, 인증패 수여에 이어 성적 최우수상은 김현옥 제물포새마을금고 상근이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해병이바다살리기는 지난 24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영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 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바다를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 인천환경음악회,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지훈 아나운서와 권대억 클라리네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술에 취한 채 경찰관 목을 조르고 형사과 사무실에서 소변을 눈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및 8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여러명의 경찰관을 폭행했고, 술에 취한 상태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범행의 행위가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피해 경찰관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이어 “범행일로부터 약 9개월
“중대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을 즉각 추진하라”연쇄 성범죄로 알려진 박병화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박병화의 거주지 인근에서 수원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를 비롯해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인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여하고 박병화의 수원 퇴거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거리캠페인 가두 행진을 벌였다.이날 단체는 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5월 28일 상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을 한라대학교 예관동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에서는 한라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 상담 결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으며, 청년들이 지원정책을 안내받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견을 받았다.찾아가는 정책 상담은 현재 총 4회, 약 100명의 청년들이 청년이어드림 지원사업에 참여, 도내 대학교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고성군은 오는 6월 5일부터 ‘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생활하는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유형 주택으로, 거실 및 일부 공간은 공유하고 방은 개별로 사용하는 형태이다.고성군 고성읍 성내리 24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침대,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을 제공한다.19~45세 미혼인 무주택자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입주자 선정 인원은 6명으로 남녀 각 3명을 모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전세사기특별법 등 4건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13시간전
인천 교직원 노조가 교사 평가권 침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29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내신성적을 올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험 문제 출제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교육청과 학교장은 사교육 기관이나 학부모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에도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교육 당국이 학교를 민원으로부터 보호해 교사들이 가르치고 평가하는 데 전념하도록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인천지부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지역 중등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9일 인도 뉴델리 타지팰리스 호텔에서 ‘2024 한-인도 미래산업 파트너십’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아 △전기차 △이차전지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인도자동차부품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양국 9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기술협력,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했다. 전 세계 42개국 350여 개의 생산시설과 거점을
14시간전
권선사랑연합회는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화서동에 있는 디에스 컨벤션에서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효’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효’ 경로잔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치러진 뜻깊은 자리로, 위원 모두가 한뜻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도민요 소리벗봉사단의 민요 공연과 더불어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현장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도 이루어졌다. 권선사랑연합회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14시간전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를 통해 1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32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혁신금융서비스 의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금융위원회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망분리 규제의 예외를 허용함으로써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임직원 인사관리도구, 성과관리도구, 업무협
길고 긴 정쟁의 세월은 민초의 삶, 민생을 어둡게 한다. 근래 여의도 정치, 특히 폐막에 다라른 21대 국회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노라면 이런 생각이 든다. 캄캄한 ‘함정’이 대한민국 국민 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커진다. 고질적 정치싸움의 악순환이 거듭되고, 혼란은 공전을 거듭하면서 공멸의 나락을 만나게 되리라는 ‘불온한’ 추론도 하게 된다. 뭔가 달라지리라는 희망은 발견하기 어렵다. 민초의 삶을 위하는 정치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 정치는 대화와 협상, 타협과 양보의 기술이 부족하기에 그
15시간전
정부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가운데 전국한우협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 회의를 통과한 한우법에 대해 정부에서 윤 대통령에 거부권을 건의한다는 소식에 현장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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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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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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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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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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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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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취약·위기 가정 아이들의 꿈을 위한 진로 탐색
진로에 대해 물어보면 보통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떠올리고는 한다. 아이들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고, 성인 역시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한 '스펙 쌓기'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꿈이 없는 학업, 즉 뚜렷한 목표가 없는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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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음력 4월 23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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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죽으란 말입니까"…'공범'이 된 사기피해자
2시간전
"KC월드카프라자 피해자 백현준이라고 합니다. 시행사 대표 아들의 친구이며 여쭤보고 싶은 것이 대단히 많습니다." '사채왕과 새마을금고' 보도가 시작된 뒤, 메일 한 통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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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나의 마산 아저씨
경남도민일보 뉴미디어부 구성원은 셋이다. 50대에 들어선 부장과 30대 기자 1명, 20대 초반 인턴기자 1명이다. 내가 벌써 오십이라니. 다음 달이면 딱 오십하나다. 그나마 만 나이가 적용돼 한 살이 줄었다.요즘 체력이 달리고 콘텐츠 제작에 감이 떨어졌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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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디지털 인류의 선택지
'인간과 AI가 함께 살던 번화한 도시가 있었어요. 이 도시는 신기한 식물들과 다양한 자동차가 가득했죠. 하지만 어느 날, 도시를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나타났어요. 바이러스는 모든 기계를 망가뜨리고 있었고, 사람들은 두려워했어요. 그때, 한 아이가 용감하게 나서서 AI와 협력하기로 했어